[인도/자이푸르] 인도의 천문대 잔타르 만타르

별자리 관측을 위해 만들어진 천문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별자리를 볼수 있는 구조문들이 있는데..
특별한 흥미가 없으신 분들같은 경우는 구경해봐야 별거 볼것이 없습니다. 저녁이 아니라 별자리가 보일리도 없구.
구조물 자체도 외부에서 다 보이기 때문에..

입장을 안하고도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이미 00년에 들어가서 다 봤더거라서요.

하지만 그때에 비해서 요금이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외국인 요금제가 별도로 있는 인도에서는
대부분의 유명관광지에서 외국인요금제로 현지인에 비해서 몇십배의 요금을 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간혹 네팔/티벳 사람이라고 속여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 포스가 있으신 분들만 가능하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그냥 정식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갈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