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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12시부터..
인근에 사무실이 많아서 12시 이전에 찾아갔는데 11시55분정도 도착해보니 첫 손님이더군요..
12시20분정도부터는 자리가 점점 차기 시작하니 12시정도가 좋고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는 조금더 자리가 여유로운 편입니다.
한성문고의 라면은 인라멘 / 한라멘 / 서울라면을 먹을수 있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상수역 인근에 있는 하카다분코의 2호점의 역할을 하는 곳인데 메뉴의 구성이
그곳과는 차이가 좀 있는데 하카다분코의 경우는 인라멘과 청라멘 그리고 차슈덮밥이 있고..
한성문고에서는 인라멘 / 한라멘 / 서울라멘이 있고 대신 차슈덮밥이 없답니다.
원래 가게되면 인라멘만 먹기 때문에 두곳중 자리가 넓은 한성문고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집이랑도 조금 더 가까운 편이기도 하구요.. ^^;;
요즘들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있기 때문에 ... 낮에는 좀 자제하려고 하는 편인데..
미지근한 물을 주는 고단수의 방법에 넘어가서 낼름 생맥주 한잔을 주문했네요..
생맥주를 마실때는 그날의 첫잔을 마시기 싫어서 이른 시간에 술집에 가면 생맥주보다는 병맥주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건 매일 관청소를 하는곳도 있지만 대부분 전날 남겨진 맥주가 남아있어서 맛이 좀 덜해서 그렇답니다.)
다른 일본 맥주에 비해서 그리 좋아하는 맥주가 아님에도 .. 상당히 맛있게 마셨네용...
앞에 보이는게 인라멘... 그리고 멀리 보이는게 한라멘..
숙주와 더불어서 파, 차슈가 들어있고 돈코츠라면의 담백함이 충분히 느껴질만큼 느끼하기도 하답니다.
곰국이나 돼지국밥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주문하면서 파 많이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깜빡... ㅠ.ㅠ
한라멘..
잘게 찟어진 고명과 더불어서 야채때문에 인라멘과 같은 육수임에도 조금더 깔끔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면이 인라멘에 들어가는 면보다는 두꺼운 면을 사용한답니다.
둘이서 서로 국물만을 먹어보고 난후 평가는... 인라멘 윈!!
개인적인 차이지만... 한라멘을 먹으러 간다면 같은 가격에 인라멘에 차슈추가 정도로 먹는게 좋을듯 싶어요..
초생강, 깨는 .. 테이블건너에 준비되어 있고 하카다분코와 더불어 마늘을 으깨 넣을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느끼하다 싶으신분은 파와 더불어서 마늘을 충분히 넣어주시면 조금 더 덜 느끼하실거예용..
한쪽에 있는 김치를 충분히 담아준뒤에..
쳐묵쳐묵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