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9-4
02-717-9002
해장국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양평신내서울해장국집의 서울 마포 직영점입니다.
하루 판매량이 많은 만큼 재료의 신선함이 좋고 잡냄새도 없어서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해장국집입니다.
물론 서울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곳은 연신내 미소복이만 거리가 멀어서 양평신내서울해장국에서 그 그리움을 달래고 있답니다.
양평 신내서울해장국 본점 보기
어정쩡한 해장국집에 비해서 신내 서울해장국의 직영점의 경우도 상당히 맛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내포의 들어있는 양을 생각해보면 본점만한곳이 없다는것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마포역 2번출구로 나와서 우리은행끼고 좌측으로 100미터 들어오시면 공영주차장이 보이고 바로 맡은편입니다.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갈때 편해서 좋더군요~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마포직영점
메뉴판..
해장국의 경우 6,000원이면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반찬들..
해장국 등장~!
▲ 해장국 6,000원
내포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해장으로도 좋지만..
먹다보면 해장술을 부르는 타입의 해장국이죠~ ㅋㅋ
내포는 적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 많지만 본점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본점의 경우는 해장국 가격이 조금 틀리니 그런점도 감안을 해야겠죠~
칼로 싹뚝 잘라서 넣어주는 선지도 두덩어리 들어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같은데 사실 본점의 해장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추기름이 들어가는거야 같지만 국물에 콩나물이 들어가는점 그리고 내포를 자르는 방법도 틀리구요..
그렇다 보니 사이즈도 전혀 다르고 어떻게 보면 -_-
과연 직영점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ㅋㅋ
같이간 지인은 해장국은 먹지만 내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바람에..
열심히 덜어내고 있더군요..
열심히 먹었는데도 해장국은 다시 초기화 되었네요.. 푸하~!
이런 고마운일이~ ㅋㅋ
열심히 쳐묵쳐묵~! 올레~!
해장국의 경우 건져먹는것들이 푸짐할 경우에는 밥의 경우는 절반정도만 말아서 먹는게 좋은데~
사진찍으려다 보니 항상 한그릇 다 말아서 먹게 되네요~ ^^;;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라서 한가한 시간인것 같은데..
항상 오는 시간이 식사시간을 피해서 오거나 새벽 시간에 와서 그런지 항상 한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