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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음식을 해먹기 시작하면서 한국음식에 이렇게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지도 몰랐는데..
마늘은 고기 / 해물 / 야채등 어떤 요리를 해도 약간씩은 들어가게 되죠..

아침 7시경 일어나서 어제 남은 많은 양의 콩나물을 해결하고자. 콩나물국, 무침 콤보를 만들려고 했는데..
흑...

집에 마늘이 없다.. ㅠ.ㅠ

덕분에 시장까지 가서 한근(600g)하고 귤 사와서 까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취생의 경우는 한번에 마늘을 많이 쓸일이 없어서 깐마늘이 아닌걸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 따 까서 손질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엄청이지만 놔뒀다가 마르거나 싹이 나는 바람에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죠..

얼마전 집에서 가져온 마늘이 다 싹 나고 말라버려서 다 버리게 되었다죠.. ㅠ.ㅠ



뿌리부분의 꽁지를 잘라주시고 갈아줄 준비를 합니다.
한번에 손질해 놓으면 참 편하거든요~

작은 믹서기를 이용해서 갈아주면되는..


대충 요정도 넣어야 잘 갈린다죠..
믹서기는 집에서 안쓰는걸 가져다 놨는데..
마늘갈때 외에는 전혀 쓰지를 않고 있네요 -_-;;

믹서기 없으신분은 칼등뒤로 하시던가 미니절구라도 있으신게 좋겠죠..
사실 이것도 없다 싶으면..

갈아놓은 마늘 있으니 그거 사다쓰시는게 최고~!!

갈아지면 휘적휘적 해주고..
안갈아지것이 있나 보시고 갈아진 부분은 따로 그릇에 덜어 놓습니다.



갈아놓으니 양이 꽤나 되네요~



아래 접시를 하나 받쳐주고 냉동실에 얼려주시면 됩니다.
비닐봉투에 들어있지만 부러뜨려 사용하실수 있거든요..

쓸양만 부러뜨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



한주먹정도는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써줘도 좋아요~
장기보관용은 냉동실..
계속 쓰셔야 할것은 냉장실~

이것저것 귀찮다면 갈아놓은 마늘 쓰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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