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이 홍성에 있는 이유로 인해서 홍성을 한두달에 한번씩은 가서 술을 먹는데..
가서 먹는 안주도 쏠쏠하죠~ 먹는건 좀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
다녀오면 항상 잘 먹었구나 하는 생각은 드는데..
항상 둘이 마시는걸 생각하면 안구에 은은한 습기가...
술안주로 간택 받은 갈비..
빛깔 좋은데..
구워먹기에는 조금은 두꺼운것 같기도.. 하구~
허브 솔트 좀 뿌려주고 잘 구워줍니다.
갈비라서 뼈에도 피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보통은 이쯤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스테이크도 레어는 즐기지 않는 이유로 인해서...
역시나 더 구워줍니다.
잘 구워진것 같네요~
술안주로 구입을 했는데.. 곁들여 먹을 야채를 안사와서 고기만 먹어버렸네요~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하이트 맥스..
카스를 자주 먹는 편인데 요즘은 맥스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왠만한 수입맥주보다 부드럽기도 하고 마시기 좋기도 하고 한창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안주의 새로운 발견!!!!
신당동 떡볶이..
작은포장은 1200원, 큰포장은 1900원..
빨간색과자인데.. ㅠ.ㅠ
너무 맛있어요~
짭짤하고 적당히 매운걸보면 술잡아먹는 귀신이라고 불러도 될정도네요~
갈비먹으면서 마신 맥주는 한캔정도?
나머지 애들이 뱃속으로 들어갈때까지..
과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오래간만에 최고의 안주를 만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