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녁약속도 이상하게 깨져버리고 그덕에 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은뒤.. 오늘도 밤에 하는영화 있나?
하고 CGV사이트를 기웃거리던중 살펴보니 역시나 23시 넘어서 하는 영화중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있더군요.

덕분에 한 30분전에 집에서 슬슬 걸어서 대학로쪽으로 갔습니다.

11시가 다 되어는 시간인데도 역시나 대학로는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내일이 빼빼로 데이다 보니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고르는 분들 엄청 많더군요~

드뎌 도착한 극장~
11시 넘는 영화는 극장도 퀭~ 합니다.

200석 극장인데 제가 예매하고 나니 199석으로 변하더군요.
오호호홋!!!

잘하면 영화 혼자 보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8명정도가 같이 본것 같네요.
영화볼때는 봉지과자 좀 안먹으면 좋겠어요..
조용해서 밤 늦게 보러가는건데 술 좀 드시고 오셨는지 이래저래 시끌시끌 했다는..

엘레베이터를 타니 반겨주시는 S맥주 광고녀~


티켓은 의외로 슈퍼 영수증 같은걸로 줍니다. -_- 전에는 안그랬는데 바뀐것 같아요

이제 영화보러 들어갑니다.



퀀텀오브 솔러스.
이번에 유일하게 본드걸이랑 배드신이 없었다는.. 007시리즈라고 하죠..


그리고 영화를 보러가기전 카지노로얄을 보시지 않고는 내용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등장인물도
그렇고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시면 카지노로얄 한번 더 보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그 이후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거든요.


007에 나오는 두여인..
올가 쿠리렌코(카밀), 젬마 아터튼)

그런데 카밀역으로나오는 여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나서 찾아보니..
히트맨에서 나왔더군요.


러시아대통령에게 고통받는 여인으로 나왔었죠..

나름 엄청 섹시하게 나왔었는데...
이 여인이 카밀역으로 나온 분이시더군요.


필즈요원은 기름에 푹~ 담겨서 죽었다고 해서 좀 안스러웠는데..
영화 스틸컷에는 이런 잼난 사진도 있더군요.. 으흐흐흐..

개봉한지 얼마 안된 영화라서 스포때문에 영화내용은 삼가해 봅니다.
밤늦은 나들이 영화로는 액션 만한게 없는데..

오래간만에 잼나게 봤네요~

WWW.GROMIT.CO.KR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