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헌터스터번] 2만원에 생맥주도 무제한 안주도 무제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의 한무개발에서 새로 오픈한 헌터스 터번~!!!

이전 보다 가격이 내려가 좀 덜 부담적인 곳으로 회식하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후6시부터 9시까지 해피아워로 2만원(텍스,봉사료포함)이면
맥주와 간단한 안주들을 실컷 먹을수 있습니다.

1만원에 즐길수 있는 점심뷔페도 아주 좋다고 하니 근처에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역삼역에 내리면 볼수 있는 헌터스 터번 안내판..

가는길에 상당히 쾌적합니다. 지하철과 바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비가오는 날 같은 경우는 정말 좋더군요.

 

이정표가 있으니 보고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도가 있으니 지도를 보셔도 좋구요..

헌터스터번 입구..
예약을 하지 않아서 발길을 뒤로 돌리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세요~
예약도 이미 했고 거기에 이쁜 옷을 입은 분들이 안내를 해주니 즐거움이 두배!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메인 주방장이신 분이
음식이 떨어지기 전에 채워놓으라고 제촉하시더군요.

장식이 되어 있는 소시지와 치즈...
아래에는 나초와 간단한 스넥류가 있습니다.

볶음밥... 다른 안주중에 낙지볶음이 있는데 식사로 낙지덮밥을 한그릇 먹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한쪽에는 전, 김치, 소세지볶음등이 있습니다.

깐풍기.

바삭한 춘권

버섯볶음..

맥주안주로 빠질수 없는 소시지.. 3가지 맛이 섞여 있습니다.

두부탕수육..

순대볶음
딱딱한 순대가 있는것을 보면 약간 덜 볶아진 느낌입니다.

샐러드.. 두가지 소스가 있으니 입맛대로~

부추전..

한쪽에서 무대가 있고 라이브공연을 해줍니다.
이런저런 노래를 불러주시지만 처음에는 연주곡만 하시고실제 노래를 한건 8시정도가 조금넘어서 인것 같네요~

1인당 2만원~7명이 먹고 총 14만원

음식이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회식하기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6시부터 마셔준다면 식사+술까지 해결되기 때문에친구들이랑 모임이나 회사회식으로 최고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음식가격이 비싼 역삼역에서라면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고 할수 있겠네요..

다만 호텔음식이라는 기대를 좀 하고 갔는데.. 순대볶음, 누룽지탕수육 등은 맛이 없는 편이고..
전체적인 음식들도 와~ 정말 맛있다는 말은 안나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란걸 생각하면 나중에라도 한번쯤은 다시 갈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외에 치킨윙, 몽골리안바베큐 등도 있고 사진을 못찍은 음식도 한두개정도 있으니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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