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는 용암해수 1호기업 제이크레이션의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다녀오는 바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물을 생산하는 시설을 볼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라서 반가운 마음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제주에서 생산되는 생수로는 두번째로 만들어진 제주 미네랄 용암수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방문이 되었는데 첫번째로 제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이었던 해수를 먹는 물로 바꿔서 자원 활용이 무한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로 40만년전에 생산된 제주의 물이라 미네랄 함량이 일반 생수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물이라는 점인데 제주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 개발이 되면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수행하는 사실상 제주도가 개발한 물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서울의 편의점이나 마트등에서는 구입할 수 없고 제주에서만 구입가능 한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차후 서울에도 판매가 된다고 하니 구입을 하려고해도 시기를 조금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