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왔으니 숙소 정보를 풀어야겠죠~!! ^^
일단 퀘벡시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고 하면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으로 나눠져 있고 어퍼타운쪽의 숙소가 월등히 비쌉니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그쪽에 몰려있기도 하고.. 호텔체인인 힐튼, 메리어트 등등도 역시나 어퍼타운쪽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숙박예약을 할때 참 난감한데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의 가격차가 상상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 차이가 납니다.
1일 숙박비가 두배이상 차이가 나거든요~!
단기간으로 묵으실거면 1~2박정도라면 어퍼타운이 이동경로 및 야경등을 보기에 좋기 때문에 추천해주지만 3박이상 할거라면 로어타운에서 묵으면서
구역별로 나눠서 구시가지를 돌아보는게 좋습니다. 어퍼타운과 로어타운을 나누고 그리고 야경이나 풍경을 보는 날을 하루 잡으시면 될것 같네요.
Best Western Plus Hotel 은 한국에서 예약하는 호텔로는 가격대비로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되어서 예약을 한곳입니다.
현지에 도착해서도 실제로도 그랬답니다. ^^;;
주차는 발렛으로 해야하고 별도의 공간에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체크인한뒤에 입구에 안내해주시는 분에게 키와 방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아참.. 숙박예약을 할 당시에 몇가지 확인을 하는데..
주차여부 / 애완동물 / 흡연 여부.. 흡연의 경우는 150불의 벌금이 있습니다. ^^; 주의하세용~!
방이 큰편은 아니었지만 트윈인데 침대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
노트북이나 이것저것 잡다한걸 침대에 놓고 뒹굴뒹굴 하는걸 좋아해서 여행가서는 이렇게 큰 침대가 있는게 좋아요~!
침대 자체도 적당히 말랑한 상태라서 잠자기 너무 좋았네요. 비도 오고 해서 첫날 엄청나게 숙면했다는...
숙소 예약때문에 더블룸도 들어가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트윈보다는 더블룸이 좋은것 같더군요.
같은방이지만 침대 공간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보니 테이블이나 쇼파등에 여유공간이 좀 더 많은편입니다.
큼지막한 TV가 있기 때문에 노트북하고 TV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가지고 왔어야하는데!!! 하고 후회를 많이 했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작은 화면으로 보는게 답답했는데 말이죠~! 캐나다로 여행간다면 HDMI케이블 하나는 챙겨주세요~
욕실에는 수건도 넉넉하게~!!
레몬샴푸가 있는데.. 아침마다 머리감고 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나네요.. ^^
샤워실은 욕조가 없는게 흠이기는 하지만.. 목욕할 일도 없고 시간도 없고... ㅋㅋ
조식의은 뷔페로 이용할수 있는데 빵과 더불어 과일..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등... 종류는 꽤 되는데..
딱 손이 가는게 있는 편은 아닙니다.
아침에 과일을 상당히 많이 먹었는데.. 이날은 자몽을 흡입!!
하루만 조식포함한걸로 바우쳐를 끊고 나머지는 조식 불포함으로 했는데..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본 결과 늦게 일어나시는분은 인근에서 아침메뉴나 혹은 이른 점심메뉴를 드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대부분의 식사가 10이상인데 먹을게 그리 많은 편이 아니거든요.. 조식은 다들 비슷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