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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가장 짜릿돋는게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바로 제트보트를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시내에서 탑승해서 강을 따라 올라가서 즐기는 제트보트는 몬트리올로 놀러가는 여행객들에게도 꼭 들려보라고 권해주고 싶은곳중 한곳입니다.

레프팅을 할수 있는다고 해서 어떤것일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레프팅과는 차이가 큽니다.
일단 배의 사이즈도 크고 엔진이 아닌 물을 가지고 있다가 뿜어내는 형식으로 가기 때문에 배의 자유로운 회전 또한 가능합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360도 회전하면서 도는걸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ㅋㅋ
너무나 신기했어요 배가 드리프트하듯이 빙글빙글 빠른 속도로 돌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레프팅보다 좋은점은 바로 노를 젓지 않아도 즐길수 있기 때문에 그게 너무 편했던것 같아요 .. ㅋㅋ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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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찾아갈때는 항구에 있는 시계탑(Clock Tower Pier)을 찾아서 가게 되면 제트보트 탑승장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제트보트외에 요트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잠시 구경하러 오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항구의 한쪽편을 보면 보이는 녹색, 주황색, 파랑색 보트..

시간별로 배가 출발하는데 인원이 많을경우 여러대의 배가 한번에 출발합니다. ^^



배 모양이 좀 특이하게 생겼죠?



혼자서 온 관광객들보다는 대부분은 친구,가족들 혹은 단체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배가 두척이 출발했는데 혼자온 사람은 저와 애리조나에서 오셨다는 여성분 딱 두명이었어요~!!



마침 배가 들어오고 있었는데.. 전부 홀딱 젖어서 들어오셨네요 -_-
우워워~!



29년 경력의 보트드라이버이자 .. 사장님이신 잭아저씨~!
조심해야할것들 그리고 여러겹을 입어야 하는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ㅋㅋ

제트보트를 운영하시면서 한국인은 처음본것 같다고 하시면서 너무나 반가워해주셨다는.. 푸하~!
(참고로 학생이냐고 물어봐서 33살입니다. 그랬더니 .. -_-? 고등학생 같이 보이는다는 덕담까지 ... ㅋㅋ)



좀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어야 하는데...
입고 있는 옷위에 같이 입어주면(상의는 다 벗는게 좋아요~!) 되는것인데 폴라폴리스로 된 집업티를 하나 입고 
방수로 된 수트 착용..  그리고 구명조끼를 입고 다시 우의를 하나를 또 입어줍니다.



워낙 사이즈도 크고 구명쪼기 까지 입기 때문에 옷을 입게 되면 일단  뒤뚱~! 뒤뚱~! 거리면서 걸어다니게 된답니다. ㅋㅋ
(제트보트를 타러 가실때는 여벌옷을 꼭 준비해 가시는걸 잊지 마세요~!)







배를 타고 세인트로렌스강을 따라 가는중~!
멀리 생텔렌 섬으로 가는 다리가 보이는군요..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빠른 속도로 올라가게 되는데 강에서 보이는 여러가지 풍경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잔잔한 강에 이런곳이 있었을줄이야.. -_-




물 뒤집히는거 보이시죠?




순식간에 물폭탄이 날라옵니다. ㅋㅋ
나중에 손에 카메라 스트랩 걸어놓지 않았음녀 강으로 날아갔을듯 싶었어요..
워낙 물쌀이 세게 다가와서 손에 들고 있는거 전부 날아간답니다.



급류에 도착한지 5분도 되지 않아서 이미 다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젖어버렸네요..
환호성도 크고 다들 열심히 소리지르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물쌀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제트보트 아닌 카약타고 놀러와도 상당히 재미있을거란 생각도 번쩍~! ㅋㅋ



폭풍 물쌀에 물이 자뀌 튀어서 그런지 무지개도 살짝 보였어요~!
오른쪽 아래 보시면 작게 나오기는 했는데 실제로는 더 선명하고 더 커다랗게 보였답니다.




카메라에는 요런사진이 상당히 많았어요.. ㅋㅋㅋㅋ



앞쪽에는 미국에서 총각파티를 하기 위해서 몬트리올로 놀러오셨다는 분들이 가득~! ㅋㅋ



물에서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많아져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오신 분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
나중에 돌아갈때 배에서 사진도 따로 촬영해주시더군요~




<몬트리올 제트보트>


동영상 편집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조금 어설픈 편집이 된듯 싶어요.. ㅋㅋㅋ




약 1시간의 레프팅을 마치고 다시 항구로 복귀~!



한낮에는 상당히 더운날씨였는데 들어올때는 꽤나 추웠어요~!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 도착할때는 이미 머리카락까지 바람에 다 말려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들어와요 ^^;;




옷을 갈아입으면 따끈한 핫초코를 한잔씩 주시는데.. 몸 따끈해지구 아주 좋았어요 .. ㅋㅋ

이렇게 제트보트 탑승 완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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