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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양꼬치 (聖敏 양꼬치) 신림점


2011. 06 

신림동 성민양꼬치집이 이전했다고 합니다.

서원동 1639-64 ..
전화번호는 : 02-888-8661

찾아가실분은 전화로 문의하고 찾아가도록하세요~!



오래간만에 양꼬치를 먹으러 신림동까지 출동!
예전 종로살때만해도 신림동이면 한참을 가야해서 거의 가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합정으로 이사하다 보니 신림, 봉천 이쪽동네 나들이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지하철로도 가깝고 말이죠~



지하철로 오게 되면 모텔촌을 뚫고 와야해서 오는길이 그리 훈훈한 편은 아니네요..
이동네는 모텔이 왜이리 많은지 -_- 올때마다 의문입니다.



성민양꼬치..

이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어서 거긴가 했더니 그때는 신림이 아니고 서울대역쪽에 있는집에 다녀왔었더군요..



도착한 시간이 조금 늦은관계로 일행들은 이미 양꼬치를 다 구워놓고 드시고 있더군요..



자리잡자 마자 옆에서 챙겨주셔서 낼름 먹었답니다.
적당히 기름지고해서 술안주로 아주 좋죠~ 먹고 남은 쇠꼬치에는 마늘을 끼워서 구워주시면
그것도 꽤 좋은 술안주가 된답니다.



꿔바로우 ..




탕수육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텐데 찹살로 만죽이 되어있고 안에 고기는 돼지고기입니다.
고기자체는 얇고 피가 좀 두꺼운 편이죠 대신 쫄깃함도 있고 소스자체도 시큼하니
탕수육고는 비슷하면서 좀 틀린 음식이랍니다.


이날은 칭따오 그리고 하얼빈 맥주로 달려줬어요~
큰병이지만 가격이 아마 4,000원? 정도로 저렴하답니다.


아저씨께서 열심히 뭘 굽고 있으셔서 초벌해서 주는 다른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저희 테이블꺼인줄은 몰랐네요.. ㅋㅋ



양갈비 구이~

구워서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보기에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나씩 들고 맥주한잔 캬~!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네요..


아마도 옥수수국수? -_-?




맥주도 꽤 마셨네요.. 이만큼 테이블에도 있었으니까요 ^^;;



방도 있는데 식당안에 에어컨하고 선풍기가 가동이 안되고 있습니다.
선풍기는 재가 날려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도 되기는 한데 에어컨이 안되서 엄청 덥더군요..

여름에 또는 더울때는 절대 가지 말라고 권해주고 싶답니다. ㅋㅋ
 
아참 음식이 이미 주문되고 도착해서 음식에 대한 가격을 거의 모르는 상태라서 가격정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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