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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을 지나 뒤쪽으로 넘어가면 시월애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식사도 할수 있는곳인데 굴을 먹고 차를 마시러 간곳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연인들끼리 가면 참 좋은곳이라고 하더군요. 천북까지 과연 여자와 같이 올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바다 보면서 차한잔을 마시고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아마 낮보다는 밤에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인것 같구 식사로 굴밥도 팔기 때문에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아래쪽 식당과는 좀 가격차가 있지만 굴밥(9000원)도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생각하면 차값의 경우 저렴하다고 할수까지 있습니다. 왠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의 경우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많은데 적당한 가격이 서비스도 좋구.. 식사후 잠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아래는 회집, 2층은 카페, 3층은 천문대로 이루어져 있는 집입니다.
횟집 또한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좋은 전경을 자랑합니다.



시월애..
참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는데 새삼 기억이 납니다.

시월애 뒤쪽 건물.. 이쁘게 생겨서 혹시나 팬션이나 이런건 아닐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보니 아마 카페형식으로 지어졌다가 방치되어 있는 건물이더라구요. 계단이 나무인데 잡초에 다 썩었더군요.




주문하기전 주시는 물한잔..
굴구이를 짜게 먹었더니 물이 콸콸 들어갑니다.




주문은 레모네이드, 시월애 커피로 낙찰..


아늑하니 분위기 좋습니다.

한쪽면이 전체가 유리라서 바다가 훤히 보입니다.
뭐 사진은 노출오바라서.. ^^;


방문시간이 좀 어정쩡 해서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나갈때가 되니 자리가 꽤 차더군요..
아주머니들 모임도 하시구.. ^^;

주문한 레모네이드..(5000원)
한 3~4년만에 처음으로 마신것 같네요. 4월쯤 여행할때는 레몬소다 참 많이 마셨었는데..
레모네이드/레몬차 좋아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시월애 커피..(5000원)

한쪽 벽면 전체가 유리..

시월애에서 다시 홍성으로..
굴단지 전체가 다 보이네요~



열심히 달려주신 모하라형의 아반떼..

홍성에 갈때마다 번번히 너무 잘 얻어먹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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