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남똑으로 가는 기차여행

    깐짜나부리 숙소거리에서 걸어서 올만한 거리에 있는 깐짜나부리역! 버스역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창구가 있으니 개인여행자는 이곳에서 표를 사면됩니다.
  

   깐짜나부리역에서 남똑으로 가는 열차는 이미 관광열차 형식으로 변해서 1인당 100밧의 요금을 내야지
   탈수가 있습니다. 물론 현지인은 엄청 저렴하게 1/4 가격으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지인에게 부탁해서 표를 구입해도 기차안에서 차장이 표를 확인하기 때문에 외국인 요금을 내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깐짜나부르역 표지판..

한족 플랫폼에서 타야할 남똑행 기차가 들어오네요.
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현지인들도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기차타고 가면서 볼수 있는 풍경~!

별다른 큰 멋은 없지만..
메콩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점은 좋죠~!

다들 창가에서 사진 찍느냐고 난리가 아닙니다. ^^;;

동남아의 느낌이 물씬~!

사진 찍고 보느냐고 엄청 바빠요~! ㅋㅋ

기차에서 사진 잘 찍으시는 법은 옆쪽 창문으로가서 다른사람에게 창문밖으로 찍어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럼 강하고 이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기차에서 창밖에 내밀고 찍은 사진도 이색적이구요.

태국 가이드분들이 외국 관광객들 사진을 이렇게 찍어주거든요~!

    갈때와는 달리 돌아오는 기차는 사람도 없고 조용합니다.
꽉곽 차있던 열차안이 돌아올때는 관광객들은 미니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니까요.

남똑으로 갈때 주의하실점은 남똑역에서 머무는 시간이 10분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식당에 들어갈경우 식사를 못하실수 있으니 가실때 도시락을 준비하던가 가자마자 식당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뛰시면 됩니다. -_-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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