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아유타야로 이동할때는 북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던가 아니면 전승기념탑으로
이동해서 미니버스를 이용하는게 대부분의 방법입니다.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동하는 시간이 버스를 이용하는것에 비해서 최대 2배까지 걸리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날때.. 아니면 깐짜나부리에서 남똑으로 가는 기차를 타지 못할경우..
태국의 완행기차를 한번 이용해 보는것은 좋은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시설도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 창문이 안열리는곳도 있고요..
다만 느긋함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자리를 잡기 전에는 선풍기가 돌아가는지 꼭 확인하고 자리를 잡는것이 중요!
나무로 된 자리도 있으니 편한곳으로 가서 쓰윽 자라잡아 앉으면 됩니다.
티켓의 위아래 부분은 기차 차장아저씨가 와서 구멍을 내주고 갑니다.
한 10분정도의 연착을 한것 같지만 가격에 비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딱히 예매를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기차역으로 간뒤에 창구가서 아유타야 간다고 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있는 기차로 티켓을 끊어줍니다.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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