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는 태국가서 받으려고 했는데 돈이 좀 남은감이 있어서 대만에서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들어가면 옷과 나머지 물건들은 사물함에 넣고..사각 빤스로 갈아입으라 합니다.
갈아입으면 일단 발을 뜨겁고 푸른빛이 나는 액체에 담궈서 잠시 놔두었다가...
아저씨들이 발마사지를 해주는데 대부분 TV를 보시면서 하시더군요. 그리고 여자분은 한분 있으신가? 대부분이 남자 마사지사입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아저씨...사진에서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마사지 받으면서 특정부의를
누르니 너무 아프더군요.. 몸이 뒤틀릴정도로.. 아프다고 말했더니 눈이 안좋아서 그런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걸 첨에 잘못 알아먹어서 눈을 누르면 안아프다는 소리로 듣고 열심히 눈누르고 있었죠
-_-;; 받으면서 한참 쪽팔렸습니다.
받고나니 많이 눌러서 그런지 발도 발그레 해지더군요.
마사지라고 하기보다는 지압의 형식이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전신마사지는..
누워서 받습니다.
한번은 했지만.. 과연 두번째는 할까말까 무지 고민할듯 싶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고 하지만... 그날 많이 성숙해져서요. --;
코스는..
바지 갈아입고 - 탕에 넣어서 지지고 - 지압 -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 - 두드림..
발마사지 40분 NT$400
전신마사지 40분 NT$500
[2006년6월] WWW.GROM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