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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여행] 고라쿠엔가는 길에 있는 전망 좋은 헤끼스이엔 : 벽수사


오카야마성을 관람하고 나서 고라쿠엔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움직이거나 혹은 반대의 코스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고라쿠엔 / 오카야마성 두 곳 모두 두세시간정도 둘러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소를 옮기실때는

출출하신 경우가 많으실 텐데.. 그때 들리기 딱 좋은 곳입니다.


물론 가격은 한국에서도 관광지들은 다들 그렇지만 외부의 식당 보다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식당안에서 밥을 먹으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오카야마성을 볼 수 있는 스팟이라서..

시간이 괜찮다면 맥주라도 한잔 하면서 잠시 쉬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식당은 한쪽 전면이 창으로 되어 있고..
이쪽 라인에는 식당과 더불어 차를 마실 수 잇는 곳도  한 두곳 정도 더 있답니다. 


그럼 식당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술을 마시기도 좋다는 것은 바로 생맥주가 있다는 점 때문에 그런데..

돗포비어라고 하는 지역 맥주를 드실 수 있답니다.





 사 메뉴는 이런식..
750엔부터 시작해서 1,250엔 정도 가격으로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한쪽으로는 철교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오카야마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반대편은 강과 더불어 오카야마 성이 이렇게 보인답니다.

맥주를 한잔 마시면서 보는 풍경으로는 완전 마음에 드네요!!





 돗포비어


유리잔으로 준비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는 이렇게 1회용 플라스틱 잔에 준비를 해주시네요..


맛이 좀 씁쓸하고 특이하기는 한데.. 확 땡기는 맛은 아니네요.. 잔 때문에 그런가? 시원한 청량감도 조금 적기도 했구요!





 외부의 테이블보다는 방에서 먹을 수 잇어서 좋네요..

인테리어도 깨알같이 되어 있답니다.





 오카야마성 스페샬 메뉴와 오므라이스..







 일본식 카레야 한국에서도 워낙 자주 먹고 있기 때문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곡물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상당히 좋답니다.


그런데 한국과 엄청나게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맛은 아니라서 스페샬 메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일본 특유의 진한 맛의 카레라서 일본에 와서 먹는구나 하는 느낌은 좀 납니다.







 오므라이스..


특별함도 없고 맛이 딱히 좋은 편도 아니고...

사실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배고플때가 아닌 간식으로 먹어볼까 해서 들어간 곳이라서 그런지..

밥은 대충 때우는 형식이었고 풍경 보면서 맥주만 두세잔 먹고 나왔답니다.


밥 보다는 지나가는 길에 잠시 쉬고 맥주 한잔 하는 정도로 딱 좋을 것 같네요. 

음식들이 다 임팩트가 좀 없는 맛이라 말이죠!


그리고 여기서 풍경 보면서 신선놀음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다가 

고라쿠엔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빛 좋을때 들어가지를 못하게 되었네요..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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