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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여행] 일본의 3대 정원이라 불리는 고라쿠엔



일본의 3대 정원이라는 유명한 고라쿠엔에 다녀왔습니다. 일단은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큰편이라서 

구석구석 자세히 보려면 시간을 3시간 정도로 넉넉하게 잡으시는게 좋고 간단히 볼려고 해도

 한시간 이상은 잡으셔야 둘러보는게 가능합니다.


4만평 정도의 큰 규모로 되어 있다 보니 정원보다는 큰 공원에 온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생활을 하던 공간들도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었네요..







 먼저 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할 것 같은 고라쿠엔의 입장료는 400엔...

하지만 오카야마성과 같이 티켓팅을 하시면 할인이 되니 시간상 낮에 오카야마성에 갈 수 있다면 구입하시는게 좋답니다.







 오카야마 성을 둘러보고 난 뒤에 바로 들어간 상태라서 일종의 쪽문으로 입장~!


정원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정리 자체는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불이 꺼지면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낮에는 그래도 한가하네요..

전날에는 야경촬영을 위해서 왔었답니다.







 낮하고는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일단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전날에 줄이 엄청났던 곳으로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고라쿠엔 유이신잔


고라쿠엔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오카야마여행을 오신다면 꼭 올라가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높다고 해도 높이야 작은 동산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위에서 보는 전경이 상당히 좋답니다.


전날 밤에 방문하다 보니 오카야마성에서도 정원을 다 볼수 없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오후에 날씨가 상당히 좋았는데..

일단 오카야마 성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 것도 있고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슬슬 해가 떨어지는 중이었답니다.






 해가 떨어질때 쯤 되면 사진찍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간답니다.







 넓은 공원 같은 느낌이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서 그런지..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네요..


좋은 모델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멀리 보이는 오카야마 성..

 





 나름 고라쿠엔에서 가장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라고 할까요?








 하나둘.. 조명이 들어오고 야간개장을 대비하게 됩니다.

경북궁처럼 일년에 기간을 두고 야간개장을 하다 보니 밤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북적거리는 편입니다.

날씨도 좀 쌀쌀하기도 했구요.. ^^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걸 고라쿠엔에서 느끼고 가네요...

눈이 올때도 좋을 것 같고 풍경 자체가 너무 이쁘다 보니 사진찍기도 참 좋았답니다.


다만 몸을 녹일만한 장소가 많이 있지 않다 보니 날씨가 쌀쌀할때는 옷을 단단히 챙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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