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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왱이집] 전주의 먹거리 중에 빠질수 없는 콩나물국밥

전주에서 저녁을 대충 챙겨먹고 일단 숙소를 잡기 위해서 이동을 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땀을
엄청나게 흘린 다음이라 그런지 숙소에서 바로 잠이 들어버렸네요.

먹으러 여기저기 다녀 볼려고 한 계획들은 이미 새벽1시가 될때 깨어난 지금은 다 헛일이죠!

막걸리집은 그렇다고 해도 가맥집에서 갑오징어는 꼭 먹고 오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하다 보니 이미 문닫을
시간이 되어있어서 아쉬운데로 야식겸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신생아도 아닌데.. -_- 먹고 자고 다시 얼아나서 먹는 생활이네요..


하루종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2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에는..
기사님들이 혼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좀 있고 손님이 없어서 한가하네요.




엄청난 양의 수란...

대충 손님이 어느정도 오시는줄 아시겠죠?




왱이콩나물 국밥집도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현대옥 국밥을 더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도 공평하게 전주에 올때마다 돌아가면서 한번씩!!

처음 전주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을때 지금까지 내가 먹은건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주의 식당들도
유명 식당들은 이미 체인화가 되어 있어서 서울에서도 어느정도 맛있는 국밥을 먹을수 있죠.

단 왱이집은 간판이 바뀌어서 체인점이 생기나 했는데 아직 그렇지는 않은것 같더라구요.



반찬은 단촐..

콩나물 국밥에는 깍두가 하나만 있어도 머! OK!



콩나물 국밥

펄펄 끓고 있는 국밥이 아니라서 그런지 나오자 마자 바로 먹기 좋습니다.
밥은 이미 안에 담겨 있는데 말아드시는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국밥 처럼도 드실수 있어요.




상차림은 이런식!

아참! 생수가 아니라서 그것도 아주 좋네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집에서도 보리차 마시기가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수란..

국물 좀 넣어주고 김가루 넣어서 흡입!



김이 부족해서.. 일하시는 분에게 말씀 드렸더니..

"가서 먹고 싶은 만큼 집어서 먹어!" 라고 해주시더군요! 킁!




해장이라고 하기에는 술은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야식으로 역시나 콩나물국밥은 최고인것 같아요!

사진보니 먹고 싶은데 오늘밤 해장은 콩나물 국밥으로 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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