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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이야기 세번째~~!

한번에 쭈욱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도 그렇고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View On 을 눌러주시면 글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태하 황토굴..


날카롭게 생긴 암반 아래로 신기하게 황토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상납하기도했던 진상품목이라고 하더군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신기합니다.



황투굴 옆으로는 울릉도의 바다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본래는 이렇게 생긴 흔들거리는 다리를 따라서 걸어 올라갔는데 현재는 소라모양의 다리가 있어서
대부분의 분들은 그쪽을 통해서 올라간답니다.


잘 보시면 좀 허술하게 생겼어요.. ^^:;;



여기서 보는 낙조가 환상이라고 하던데...

해질녁에 이쪽에 있을일이 없었네요. 나중에 가면 사진찍으러 나들이라도 가봐야할듯..














사진찍으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여서 그런지 사진이 많더라구요 ^^:;;






해안쪽 전망대로 올라가서 찍은사진..




길이 나무로 참 잘 되어있던데.. 아마 시즌에 오시면 이쪽에 사람이 쭈욱 있어서..
야경보는 사람들때문에 북적북적거리듯~



보는 풍경은 어디를 봐도 너무 멋있어요..

보면서 일부받게 담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울만큼이요~



돌아다니다 보니 파도가 만나서 물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곳이 있더군요..

오.. 신기한..





















요게 울릉도 국화..

일반국화가 아니고 울릉국화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열심히 구경도 하고 태하쪽을 떠났네요..

여기 왠지 사진찍기 좋은듯 ^^;;;



오징어 풍년이라서 어디를가도 오징어 말리는중이었어요~








오징어 오징어 오징어..

아참 이번년도는 공매가가 상당히 올라서 울릉도 좋은 오징어는 한축에 오만원을 상외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해안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곳



풍혈..



내부는 의외로 별거 없었는데 공기는 확실히 차갑더라구요..
여름이 지나 쌀쌀한 터라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여름이라면 확실히 시원한거 느끼실것 같아요..



주변에 뭔가 있으면 모르는데 꽤 썰렁하게 이것만 덜렁 있어요 ^^;;



북면쪽에 있는 등대...





잠깐 나올일이 있어서 밤에 북면에 잠시 나온적도 있었는데...

오징어배도 잔뜩 보이고 해서 울릉도 분위기 물씬~! 이었어요~ 북면 인근이시라면 밤에 나들이도 한번 해보세요~






요기 멀리로 보이는곳들이 다 북면..



다시 또 해안도로 달려줌~!

운전해준 동규형에게 감사하다는.. ㅠ.ㅠ 길이 험에서 운전하기도 힘들겠더라구요~



울릉도 3대비경으로 불리우는 삼선암..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3개의 바위로 되어있답니다.

경치가 좋아서 3명의 선녀가 자주 목욕을 했는데 놀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 돌아갈 시간을 놓쳤다고 하네요..
옥황상제의 분노때문에 3명의 선녀는 바위로 변했다고 하네요..



선녀...

이분은 키가 좀 크신 마른체형?




이분은 키도 크지만 덩치도 좀 있으신...



이분은 왠지 귀여울듯!



카메라에 한번에 담기 쉽지가 않네요~!




관음도 ..

깍새섬이라고도 하죠.. 섬에 두곳에 동굴이 있어서 그쪽에 배를 숨기던 해적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굴안에 들어가서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배에서 받아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왠지 패키지로 왔다면..

배타고 여기 들어가서 물받아먹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잠시 생각났답니다. 푸하~!





다시 해안도로로 고고씽~!

일주코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몇년뒤면 완성된다고 하니 다음에 갈때는 있겠죠?



해태바위..?



해태바위라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 사자? -_-??

이 저주받은 기억력 ㅠ.ㅠ




가다가 잠시 멈춘곳인데..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는 그냥 대충 봐도 보이시죠?



바위 사이로 멀리 삼선암이 보이네요..

안개가 좀 있어서 이날 아쉬움이 많았다는.. ㅠ.ㅠ 흑~





해안도로의 끝에 도착~!

그잠깐 사이에 형은 낚시대를 펼치시더라는.. --;;

위험하게 저런곳에 올라가서!!!!



아참 ..

울릉도에는 낙석이 참 많은 편이랍니다. 그때문에 사고도 꽤 나는 편이구요..
보통 섬분들은 이런곳에 차를 안세운다고 하네요 ^^;;

혹시나 렌트해서 울릉도에 가시면 벽쪽에 반대되는곳에 주차하도록 하세요~



다시 움직여서 산속에 있는 전망대쪽으로 갔는데..

저 멀리 추산이 보이는군요~!





무슨 섬이라고 했는데..

인간극장에 나온적도 있고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답니다. ^^;




안개가 심해서 아쉬움이 잔뜩인 사진이 많네요.. ^^;;


조만간 나머지 사진도 곧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지난 글을 못보신 분은 아래링크로 들어가세요


늦은 여름휴가로 간 울릉도여행 첫번째 이야기
늦은 여름휴가로 간 울릉도여행 두번째 이야기
늦은 여름휴가로 간 울릉도여행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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