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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3박4일동안 같이 지낸 산초..

얼굴은 아무것도 모르는 귀엽고 멍한 얼굴이지만..
이미 8살로 누구에게 찝쩍거리면 먹을걸 주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는.. ㅋㅋ

식탐이 좀 강해서 씹지도 않고 넘겨버리기 때문에 먹을거 주지말라던 누나말 지키기가 힘들었네요. ㅋㅋ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착해보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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