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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OB베어

을지로3가 우리은행뒤쪽으로 보면 맥주와 노가리를 파는 맥주집이 4~5개 정도 모였는 맥주골목이 있습니다. 맥주자체도 팔리는 양이 많기 때문에 좋기도 하고 노가리도 1마리에 천원으로 저렴한 안주로 인해서 인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맥주마시러 가기 참 좋은곳중 한곳 입니다. 일단 안주부담이 없으니까요.

맥주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집중에 자주가는 집으로는 만선이 있는데 주말에 영업하지 않는날은 제외하고는 항상 만선으로 향합니다. 한데.. 이번에는 만선노가리가 너무 딱딱하다고 다른집으로 이끌려 갔는데 인근에 있는 OB베어.. 역시나 주변과 동일한 맥주, 안주 동일하기 때문에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OB베어는 10시가 좀 넘으면 문을 닫기 때문에 늦게까지 술을 마실분들은 인근 다른집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


▲ 맥주골목 초입

▲ OB베어
간판의 포스가 세월이 지나간 걸 알려 줍니다.

▲ 조금은 생소한 OB맥주 캐릭터..


▲ 노가리 1마리당 1,000원


▲ 셋팅은 이렇게..

어느집을 가시던지 노가리에 맥주 드셔주시면 되겠습니다.
배부를때 맥주 마셔야 하는데 술안주로 좋죠~


조명이 강해서 화벨 조정을 좀 했더니..
요상한 맥주 색이.. -_-

으흐흣.. 주변 다 가봐도 역시 만선이 좋은것 같네요..
OB베어의 경우 뒤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나름 노천 분위기도 나기는 한데 창고뒤로 끌려 들어가는 분위기라서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만선의 나무 탁자에서 시끌시끌하게 먹는게 역시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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