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지금까지 보던 드라마와 다른 형식으로 상당히 지루할꺼라는 예상을 깨고 마지막 부분에는 자야하는데
잘수 없는.. 엄청난 ㅠ.ㅠ 중독성 보였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24시간을 기반에 두고 실시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24시간동안 보게 되어버리는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다면 멈출수가 없겠더군요 ..
덕분에 시즌2를 보는건 잠시 미뤄 두었습니다.
테러방지단 (LA지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인데..
다른사람은 다 모르고 주인공인 잭바우어만 눈치채고 거기에 다른사람들은 그말을 전혀 안믿어주고
뭐 이런스토리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부분이 너무나 억지스럽다~ 라고 느끼기는 했지만 그외에도 이런형태의 시도는 처음이라서
그런재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영화로 만들었다면 망했겠죠 ^^;
현재 시즌6까지 나온것 같은데.. 과연 -_- 다 보고 한국을 떠날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주말에 날잡고 시즌2에 도전을 해봐야 하겠네요.
프리즌브레이크에 이어서 미드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못보신분들은 꼭 보시고 혹시나 초반에 재미가 없어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중반을 넘겨서야
엄청난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