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망월사..
처음에는 의정부에 있는곳인줄 알았는데..
설악산 국립공원쪽에 있더군요..
#2
공기좋고.. 산좋고..
아쉽게 등산은 10분정도?
산책이란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대신 좋은거 많이 먹고
푹 쉬다가 온것 같네요..
#3
국립공원이라 증축이 안되는지..
생각보다 대웅전 자체는 작다고
느껴졌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참 좋더군요..
아마 등산로와 방향이 틀려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불켜진 오징어배..
한 5~6년 만에 보는것 같네요..
- 주문진
#4
생각보다 무지하게 크다고 생각되는
갈매기..
#5
모듬회라서 사실 뭘 먹었는지도..
모릅니다. 워낙 회에대해서
무지하기도 하고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래도 신선해서 좋기는 했습니다.
#6
회를 먹고 매운탕을 먹으면..
생선 머리와 뼈로만 끓여서 주는데.
머리를 보면 영 식욕이 감퇴됩니다.
사실 생선을 처음 안먹기 시작한것도
생선눈이 왠지 저를 쳐다보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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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먼곳을 다녀온것 같습니다. 주말여행은 별로 선호해
하는 편은아니지만.. 좋은공기 맛있는것들의 유혹은 견디지 못해서 가게 되었네요..
나름 엄청 저렴하게 다녀오기도 했고요..
다만 출발후 10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렸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였다고 생각되는 날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차타고 왔지만..
잘때는 뭔가 잘 놀다온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