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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냠냠냠.. 0904

계란군 2006. 9. 5. 11:51 댓글확인

1.
이상하게 회사에 다니면 너무 충성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버는거에 비해서 많이 일한다 이런것이 아니라..
오래다닐것도 아닌데 여기저기 안찍히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가끔 번뜩 생각이 난다..

남의 니글니글한 비위 맞춰주는건 몸에 타고난거 같다..

2.
야근이 싫은 이유..
하나. 밤에 일하면 졸리다..
둘. 회사에서 저녁먹으면 최소 1시간 이상...
    일하는 시간보다 밥먹는 시간이 너무 많다..
셋.다음날 쾌적한 아침 기상이 힘들다..
넷.오늘일 오늘 죽어라 끝낸다고 해서 내일 쉬는건 아니다.
다섯. 일찍가는 놈이랑 늦게 가는놈이랑 월급은 같다
여섯. 난 항상 다른사람보다 한시간이상 일찍 출근한다.

3.
미지근한 음식에 대한 열정..
얼마전까지만해도 먹는것에 민감하고..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고..

거기에 사진까지 막 찍어대는걸 즐기고 취미라 생각했다..
회사에 다니고 바빠지니 눈에 들어오는건 없고..
쌓이는건 스트레스라.. 이것저것 할 여유가 없어졌다..

4.
여행이 끝나고 추억을 조금씩 뜯어먹고 버티고는 했는데..
요즘은 유난히 더 떠나고 싶다..
다만 떠날 시기가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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