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맛집 30년이 넘은 굴보쌈 맛집 이조보쌈
합정이 집이다 보니 당산역에도 종종 가는데 당산역 맛집하면 기찻길 생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날도 더워지고 그렇다 보니
요즘에는 굴보쌈을 먹으러 이조보쌈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야들야들한 고기도 좋지만 저녁식사를 겸하는 자리로는
너무 마음에 쏙 드는 곳이랍니다. ^^
오래간만에 외국에서 친구가 들어와서 저녁을 먹을 겸 .. 모였답니다.
강남쪽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멀다고 투덜투덜 그렸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말하는걸 보면 다행이기도 했네요..
그럼 당산역맛집 이조보쌈을 둘러보러 갈까요?
▲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의 보삼 大
사실 홍대쪽하고는 위치상으로도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가격비교가 안될 수가 없는데 홍대에서 일부러 와서 먹어도 될 정도로
양 대비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아마 35,000원 정도로 기억되는데 푸짐합니다.
그리고 청국장은 2인당 하나씩 나온답니다.
▲ 부위가 좀 다양한 편인데 이전에는 항정살 부위쪽이 있어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지부위가 좀 있는 것 같고 삼겹살도 섞여 있더군요.
아참..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도 소개를 하기는 했는데 청국장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식당에서 쿰쿰한 냄새가 좀 나는 편입니다.
좋아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여친하고 가시는 분들은 확인하고 가세요.. ㅋㅋ
이번에 모인 친구들은 다들 청국장 완전 좋아한다고 해서 장소잡을때 마음에 한가지 걸리던게 없어졌네요..
▲ 새콤달콤..
쌈싸먹기에는 찰떡궁합인 무생채..
▲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의 김치도 특별한데..
한포기로 된 형태로 나오기도 하고 김치자체도 시원하니 맛있답니다. ^^
김치나 고기는 따로 추가를 해서 드실 수도 있답니다.
▲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굴보쌈은 안해서 그런지 오징어가 데쳐서 나왔네요..
술안주로 먹기는 좋은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 이조보쌈에서 제가 좋아하는 찌개밥! 만들어 먹었는데..
딱 반공기 넣으면 좋답니다.
술안주겸 해서 먹으면 되는데 조금 지저분하기는 해도 청국장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을 즐기는 저만의 식사해결 법이네용.. ^^
▲ 밥을 먹었으니.. 근처 치킨집으로 옮겨서 다들 이제는 안주를 먹어야할 시간이라 숯불바베큐를 한마리 먹었답니다.
매콤한 맛 때문에 캡사이신을 넣어서 그런지 매운맛만 나고 암맛도 안나는게 좀 에러였던 치맥이었답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연남동 사라스와띠로 와서 허그미로 마무리 하고 취기가 돌아서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네요. ^^
고기를 워낙 좋아하지만 날이 더워서 슬슬 고기먹기 불편할 날씨가 다가오는데..
날씨 때문이라도 당분간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을 자주 갈 것 같네요.. ^^
당산역맛집 30년이 넘은 굴보쌈 맛집 이조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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