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먹거리] 새벽의 편의점 습견사건 두번째이야기
술자리가 어느정도 마치고 나니 새벽시간이 되고 대부분의 식당이나 술집들도 문을 닫아서
술을 더 마실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럴때는 숙소로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한가득 장을 봐서 들어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좀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모르는 동네를 마냥 돌아다닐 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새벽에는 편의점으로~!!
▲ 편의점는 한국에서도 친근한 패밀리마트!!
▲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아.. 그냥 피곤하구나! 하는 생각만 드네용!
▲ 편의점의 꽃 맥주...
한국에서 보던 종류와는 차이가 상당할 만큼 다양한 맥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칵테일 같은 종류도 많기 때문에 잘 보시고 한국에 없는걸로만 골라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 환율이 꽤 좋은 편이라서..
대부분의 맥주느 2천원이 조금 넘는 정도고 세트로 된 경우에는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 이전 편의점 이야기에서는 도시락 종류를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
도시락 외에도 이렇게 즉석으로 조리되는 음식들도 꽤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미니스톱의 통닭같은 존재라고 보시면 되는데..
의외로 조리된 상품이 꽤 먹을만 하더라구요!
▲ 오뎅은 비주얼이 꽤 좋았지만 이미 배가 볼록볼록해서...
맥주 외에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어요!
▲ 일본의 어느 편의점에 들어가도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잡지코너..
각종 만화잡지 부터 시작해서 에로잡지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만화책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일본어만 읽을 수 있다면 만화책을 꽤 사왔을텐데..
문맹이라 볼 길이 없네요..
▲ 그래도 그림채만 보면 알 수 있는...
고르고13 시리즈..
이건 아직도 나온다는걸 알고 좀 놀랐어요!
▲ 시티헌터 작가가 그린 만화책도 여전히 잘 나오고 있는 모양이네요..
▲ 나루토를 비롯해서 토리코...
뭐 그림채만 봐도 대충 알수 있어서 신기하기는 하네요!
▲ 잡지나 만화책의 경우는 서서 보는 사람들이 항상 있을 정도로 보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 왼쪽에 비밀로 포장된 잡드들은 성인용 잡지로..
선물용으로 하나 사오기는 했습니다.! ㅋ
그런데 받으시는 분도 문맹.. 그리고 근처에 있으신 남자분에게 추천해다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이분이... 음.. 음.. 음.. 하면서 두새권을 계속 보면서 고민을 하시다가 건내주신 책이었죠! ㅋ
그런데 책 자체가 야하다기 보다는 AV영상을 소개하는 형식의 잡지였네요... 일명 품번이 소개된... -_-!
▲ 정말 감탄한 요로호이..
이게 음료도 아니고 술도 아닌거 같고..
술술 잘 넘어가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나요! 머무는 중간중간에 꽤 마셨는데...
여름이라면 입에 달고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용..
▲ 맛있는 과자도 좀 구입하고..
전날에 사다놓은 과자들하고 역 상가에서 구입한 안주들이 꽤 있어서 이정도만 구입한 것 같네요..
▲ 나중에 돌아오다 보니 역 주변임에도 새벽이 되니 인적이 뚝 끊어져서 사람들이 없어서 좀 신기하기도 했어요!
여행 다닐때 혼자라면 너무 늦게 보다는 새벽 전에는 숙소로 귀가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기는 하네요~!
아무래도 여행은 안전이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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