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라는건 참으로 오묘!
개인적인 취향이 다분한것은 물론이거니와 ..
분위기 같이 먹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정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친절함때문에 다시 찾는 경우가 많은걸 보면 ..
어떤걸 기준으로 맛있다고 이야기를 풀어가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기도 하다..
사진찍는게 취미가 되었고 그때문에 일기형식으로 먹는걸 기록하다가 보니..
여행이나 놀러나갈때도 사진찍는게 주가 되어버린 경우도 있고..
사실 여행을 갔을때 마냥 쉬고 싶기도 해서 세달이 넘는 기간동안 휴대폰으로 간략한 기록만하고..
돌아와서 만족했지만..
시간이 지난후에는 남는건 사진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여행지로 가있는듯한 착각도 들고..
어...
지금 뭐에 대해서 쓰고 있는것인지도 오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