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안주 나와주시고.. 사실 샐러드니 양배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양파네용!? 전에 몇번 갔을때도 건드리지도 않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안주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려서 많이 먹었어요~! 나름 입심심함 때우기는 좋았어용!
▲ 왠지 미원일것 같이 생긴 소금통과 양념통들..
사진찍으면서 옆으로 치울수 있을까 했는데.. 바닥을 고정시켜 두시는 센스! ㅋㅋ
▲ 치킨 가라아게..
다른 이자카야나 일식집에 비해서 옥타는 닭껍질이 꽤 맛나게 튀겨져서 나옵니다. 닭고기 자체도 꽤 큼지막해서 가격대비로 우왕~! 좋네용!
▲ 닌니크 오이르니
이름도 어렵고 .. 무엇보다 메뉴판에 써있는 글씨를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_- 사실 이걸 뭐라고 읽어야 하나 고민좀 했네요.. ㅋㅋ
마늘과 올리브유 그리고 버섯과 새우.. 바게트빵과 같이 드시면 되는데 에피타이저로 꽤나 괜찮은듯 싶어요!
옥타는 밥을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빵추가 한다음에 교자나 야끼소바등으로 저녁을 겸하기도 꽤나 좋은 편입니다.
▲ 연어 머리구이..
사실 생긴게 좀 무섭기도 하고 머리통을 꼭 사먹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강해서 아마도 혼자 간다면 영원히 안먹어볼 메뉴이기는 한데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이전에 아프로에서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담백하기도 하고 짭짤하니 안주로 참 좋더라구요~!
▲ 안주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주문을 미리 넣었는데.. 한방에 거의 다 나오는 바람에 좀 난감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섭취 완료!
▲ 두유하이볼.. 두유와 위스키를 섞어서 먹는건데.. 사실 20대때 환장하던 위스키는 향때문에 영 안먹게 되는데.. 테스트 한다 생각하면서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전 위스키는 되도록 안먹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