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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악세사리..

계란군 2013. 4. 13. 12:33 댓글확인




최근에 산악인 정씨가 여행을 다녀왔다가 팔찌를 선물해주는 바람에 
팔찌를 차고 다닌게 언제쯤인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한 5~6년은 된것 같은데..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거리네요.. 역시 늙으면 오래전일이라 기억하는데도 한참...ㅠ.ㅠ


악세사리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목걸이 팔찌등을 여행다니는 중간에 사서 하고 다니고 나중에
집에는 이걸 따로 기념품으로 모아 놓고 있습니다.
사실 여행중에 별다른 기념품이 될만한걸 구입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여행을 다니고 남은것들은
거의 팔찌가 대부분인데..

대부분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풀러주는 바람에 이제 남은것도 별로 없네요.. 하핫!
나름 나에게는 의미있는 물건이라서 주는 경우도 있고 주정뱅이가 되어서 풀러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전에 가지고 있던 팔찌들이 생각이 나네요. ^^

물론 원치 않은 경우에 빠져서 사라져 버린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리에서 서핑을 하다가 파도에 쓸렸는데 손목에 있던 팔찌 3개가 홀랑 파도에 쓸려서
날아가 버렸네용.. ㅋㅋ

이런저런 기억들이 많은 추억의 팔찌들을 이제는 얼마나 더 모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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