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제목에서 보면 왠지 엑소시스트 시리즈가 생각나면서 엄청나게
무서울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 싶다..
사실 난 공포영화를 보지 않는데.. 그 음흉하게 들리는 소리도 싫고..
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하는것도 그리 즐겁지 않으니..
안보게 되는듯 싶다..
이 영화는 퇴마의식을 받던 소녀가 죽고 이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룬것인데..
소재 자체가 흥미롭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공포영화를 보면서 내가 잤다는 사실이다.. -_-;
물론 잠을 설쳐서 약간의 수면부족 상태가 있기는 했다..
영화보다가 졸음에 깜빡인건..
신데렐라맨이후 오래간만인듯 싶다..
포스터를.. 보라 머리가 쭈삣 서버릴것 같다..
연기를 잘해서인가.. 이여자 약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장면은.. 기억에 없다. -_- 아마 잘때 나온화면이 아닌가 싶다..
설마 극장에서 퍼잤을까 싶은 의심은 하지 말자..
아주 잠깐 졸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