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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인들에 비해서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본 풍경들 중에 기억에 남는 풍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에서의 사막.. 태국에서의 콰의강의 다리 ..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타워.. 등등 번쩍 번쩍 하면서 생각나는 풍경들이 많은데.
그중 몽트랑블랑의 전망대에서 본 모습들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될 자연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산으로만 놓고 본다면 최근에 다녀온 네팔의 안나푸르나도 멋지지만.. 역시 규모면에서는 캐나다의 자연을 따라올수 있는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

시간이 지났지만 사진을 보지 않아도 생생한 모습이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나는걸 보면 생각하면 말이죠.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시고 .. 탑승을 하시면 되는데..
올라가다 보니 등산삼아서 걸어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굉장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숙소가 몽트랑블랑 리조트내에 있다면 하루 당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것도 한번 생각해볼만 할것 같아요..






티켓을 확인해주시는 아저씨인데.. 상당히 유쾌하십니다.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춰주시면서 한껏 놀아주시거든요 ^^
아이들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빠르게 돌아가는 한국의 케이블카에 비해서 속도도 느린편인데..
그덕분에 구석구석을 자세하게 볼수 있답니다.





점점 멀어지고..





꽤 높이 올라왔네요.. 리조트는 호수를 끼고 있는데.. 저 호수를 나중에 기억하셔야 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때 호수와 같이 어울어지는 자연풍경이 정말 멋지거든요~!




올라가는 중간에 보이는 등산로..
여기까지는 살짝 올라올만한데.. 문제는 여기부터는 경사도 심해지고 올라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문제는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올라감녀서 전체적인 풍경을
보면서 올라가니느 힘들것 같더군요.. ^^



전망대 도착~!





후와!!
높다!!




국립공원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전망대에 올랐을때쯤에는 하늘이 그나마 맑아지고 있었어요..





높이보다는 거리가 꽤 먼 편이라서 망원으로 땡겨도 겨우 요만큼!!







전망대쪽에는 규모가 꽤 큰 매점이 있는데 샌드위치부터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풍이 진다면 아마 전 좌석이 다 차겠죠?

그나마 비수기에 속해 있을때라 복잡하지는 않았고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였어요..



매표소쪽에서 본 모습.. 파노라마 사진..
사진을 누르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요런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가 있답니다.
식사보다는 간단한 요기라고 할수 있겠짐나 여기서 아주 짠 샌드위치하고 커피를 한잔 마셨네요~!





건물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여기가 바로 명당!!
기둥 때문에 막상 자리를 잡으면 밖이 안보이는 자리도 있으니 잘 잡고 쉬시면 됩니다.

날도 꽤 추운편이었고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불어서.. 여기서 커피와 함께 몸도 좀 녹혀주고 다시 나갔습니다.





케이블카와 반대쪽으로는 스키장으로 이용되는 것 같은 케이블카를 볼수 있는데
아직 겨울시즌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어요..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눈앞에 뻥 뚫린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높은 산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주 멀리까지 보이고 이곳에서 잘 보면 몽트랑블랑에 들어와서
도로에서 보았던 건물들을 찾을수 있답니다. ^^





한쪽길을 따라 가면 또.. 여기서도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걸 볼수 있는데..





볼록 튀어나온 동산위에 작은 전망대 보이세요?





바로 이런 모습인데..
여기서 보는 전망이 엄청나게 좋답니다.

물론 바람은 정말 사람이 날아갈 것 처럼 불기 때문에 엄청나게 춥지만..
풍경은 정말 .. 끝내줍니다!!!








전망대 위에서 본 파노라마 사진...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한참을 전망대에 있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슝~!!!
아래로 내려왔네요..





퀘벡으로 가는길에 잠시 들린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잠시가 거의 한나절을 몽트랑블랑에서 보내고 말았네요..
너무나 매력이 많은 곳이라 퀘벡에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당일치기라도 다녀오시기를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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