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어려보이죠?!
여행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선글라스는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빡빡한 일정으로 두달을 꼬박보내고 왔었는데.. ^^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여행은 2008년... 다시 인도행에 오릅니다.
처음 올때와는 무언가 여유로와 지기도 하고 인도에 생겨버린 지인들 덕분에 정말 잘 쉬고 한국으로 들어왔죠..
여행도 했지만 친구들하고 모여서 술마시고 놀았던 한달이 넘는 시간은 인생의 여유를 한번 더 느끼고 만끽하고 온 여행인것 같았어요..
2012년 .. 세번째로 찾는 인도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벌써 기대감에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아마 지인들의 경우는 궁금하실텐데 왜 또 인도야? 하면서 말이죠..
묘한 매력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인도 자체가 정말 넓고 볼게 참 많답니다. 이국적인걸 느끼기에도 좋고 동네별로도 분위기가 참 드리기도 하구요.
이번여행에는 짧은 북인도를 돌아보고 남인도로 가서 본후 네팔로 넘어갈것 같은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루트는 슬슬 정해봐야겠네요.
2000년에 히말라야에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포카라에서 여유롭게 안나푸르나에 올라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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