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 도착한지 이틀째.....
아직도 몬트리올에 대해서 감을 못잡고 있는 중에... 저녁을 먹어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마침 숙소에 놓고 나가야하는 짐도 있고 해서 숙소 리셉션에 있는 직원분에게 인근에 식당이 많이 있는곳을 물어봤더니..
식당이 몰려있는 길 한곳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길이라고 하지만 저녁시간에는 차도를 막아놓고 도로 전체가 식당들의 영업들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활기찬곳이었어요~
나름 번화가~!
식당들을 돌아보면서 이상하게 남자들이 좀 많다 싶기는 했는데.. 알고보니 하하핫...
게이분들이 모여서 노시는 골목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길가다 성인용품점이 좀 이상한걸 보고 알아차렸어야했어!!!
사실 알려주신곳은 이 다음골목이었지만... 처음 가보는동네가 다 그렇죠.. !! ㅋㅋ
길을 걸어가다 본..
어헛...-_-?
친구분들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으신 분들을 발견!
사실 인형인데 좀 이상하다 싶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결혼하는 새신랑이신듯 싶은데..
재미잇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중이시던 분입니다. ㅋㅋ
저 앞에 물통에 돈을 받으면서 놀림당하면서 친구들하고 같이 돌아다니던데..
아주 즐거워하셨어요~! ㅋㅋㅋ
제 동전도 저쪽으로 쏙~! 들어갔답니다.
골목분위기도 활기차고 코스프레가 디테일하지 않아서 민망하지는 않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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