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몬트리올] 교회의 천장에 매달아 놓은 배를 본적이 있니?! 노트르담드봉스쿠르 교회

봉스쿠르 마켓옆에 있는 교회로 1657년에 목조건물로 건설되어 소실과 복원을 반복한 끝에 1771년에 현재의 건물로 지어져 있는
노트르담드봉스쿠르 교회...

교회안에는 프레스코화와 더불어서 스테인글라스를 볼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선원들의 무사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해서
천장에 매달아 놓은 배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종교시설로는 몬트리올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더불어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교회인근에 상가 그리고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교회 내부에 교회시설물을 안내해주는 가이드분이 옛날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궁금함이 샘솟는분은 가이드투어를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노트르담드봉스쿠르 교회..

교회의 규모는 생각보다 큰편은 아니예요~!

다만 정면과 건물의 뒷편의 모습이 차이가 많이 있고 분위기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뒤쪽도 보시는걸 잊지 마세요!!

교회에 있는 길을 따라서 보면 아침 이른시간이라서 조금 한적하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점심 저녁시간에는 길전체가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오른쪽 왼쪽에 위치한곳도 기념품샵들과 더불어서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고..
한적한 분위기 혹은 사람들 구경하면서 차한잔을 해도 좋을것 같더군요.

벽돌로 만들어진 길이 힐을 신은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수도 잇겠짐나.. ^^
너무 올드틱한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요!!

몬트리올은 정말 마음에 드는건 바로 구시가지~! 나중에 다시 온다면 구시가지 인근에서 숙박하면서 밤분위기도 한껏 취하고 싶네요.

교회의 내부모습..

생각보다 아담한 모습이라 .. 내부를 구경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흔하게 볼수 없는 프레스코화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시는게 좋답니다.


프레스코화는  석회벽에 회벽작업을 한다음에 마르기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기술이 아주중요하고 실수를 할경우 마른부분을 다시 철거하고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종교적시설에서 많이 볼수 있는 그림입니다.

보통 이름은 들어보신 천지창조, 아테네학당, 갈라테아의승리, 성안나와 성모자, 최후의 만찬등의 프레스코화랍니다.

스테인글라스도 볼게 꽤 많아요 ^^

교회에서 초를 많이 볼수 있는데 기부금을 조금 납부?!하고 불을 붙여 놓으시면 되는데..
가격은 한 $4불정도 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림들이 지금까지 보던 그림들과는 차이가 좀 많아서 자리잡고 유심히 보았네요. ^^
이럴때 지식이 좀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아쉬움도 있기는 했지만.. ^^ 잘보았어요~

그리고 내부에는 배가 데롱데롱 매달려 있어서... 이건 또 무엇인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올드틱한 배부터 시작해서 현대식 배들까지 모형이 참 다양했는데..
선원들의 안녕을 위해서 매달아 놓은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야 해상사고가 많지 않았지만 예전에는 빈번하다 보니..
이런 것들도 항해에 큰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되네요~

교회의 입구의 2층에는 아담한 오르간도 보이네요~!

평일의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교회내부도 조용하고 관광객도 몇명 없어서 고요한 상태에서 잘 보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한다면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고 들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성당의 모습같지 않은 뒷모습.. ^^;;

▲ 노트르담드봉스쿠르 교회...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