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평생학습관 도서대출증을 만들고 처음으로 빌린책..
몇년만의 도서관 방문이라서 예전에 관심있던 한국사쪽에도 가보고 수필쪽에도 가보고 여행기행문쪽에도 가봤지만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어서 무얼볼까 한참 고민을 했네요..
카페도쿄라는 책을 하나 들고 "이제야 책을 골랐어!" 라고 위안을 삼자..
같이간 퐁!이 살짝 건내준 책은 "다카페 일기" 1,2권으로 되어있는데 소소한 가족의 일상을 담은 책인데..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과 내용을 추려서 책으로 나온것으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팬이 꽤나 많다고 하더군요..
가족앨범을 살짝 보는 느낌에 옆에서 해설까지 해주는 느낌!
책을 본후 어느새 모리퐁과 다짱 그리고 바다와 하늘은 먼 일본사람이 아닌 친근한 옆집사람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참.. 와쿠진(개)를 빼먹었군요!
대부분이 사진과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책을 보는건 1시간이면 충분하실듯 싶어요~
오늘은 2권을 볼 예정!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