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뽐뽐치킨]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깔끔한 마늘치킨

회현 / 뽐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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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친구들 모임 진행하면서 꽤 많이 찾아가는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통닭도 바삭하게 잘 튀겨주기 때문에 맛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장소가 2층까지 준비되어있어서 많은 인원이 모여서 모임하기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명동에서 1차 한뒤에 2차정도의 장소로 적당한 편입니다.

이날은 동호회 모임장소로 남산에 엉클죠를 예약해 두었는데 카스,하이트 등 국산 생맥주는 3달전부터 취급안하신다고 하더군요..
인원이 꽤 많은 편이라서 한잔에 만원씩하는 에딩거를 마셔줄수도 없고해서..
다시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나오면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막차타고 집에 가는 사람들도 바로 나와서 타면 되니까 상당히 좋은편이구요 ^^

자리잡자마자 바로 드링킹...

이미 남산을 한바퀴 돌아서 도착한 상태라서 다들 갈증에 목말라 하는듯..

멕시칸샐러드..

멕시코풍 샐러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하지만...
마요네즈를 별로 안좋아하는 전 그냥 외면할뿐!!

통닭집이면 역시나 후라이드 치킨..

치맥의 완성은 후라이드죠~!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둘둘치킨등보다는 조금 큰 닭입니다.

요즘에는 주문하면 닭이 너무 작아서 안스럽기 까지 할때도 있더군요..

마늘치킨..

생각보다 맛있었구 마늘향도 많이 강하지 않아서 추가로 주문할때는 마늘치킨이 상당히 좋을듯 싶어요..

이외 골뱅이 등등.. 안주가 꽤 많았으나..
이미 카메라는 가방에 넣고 드링킹 모드로 바뀌어 있어서 사진은 없네요. ㅋㅋ

마침 비도오고 했었는데..
이런날에는 막걸리보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너무 좋죠~!

아마도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

누군가 찟으라고 저에게 주셨으나 전 뜨거운걸 못만진답니다. ㅠ.ㅠ

이후.. 근처 요상한 술집으로 이동해서 마셔주고..
요렇게 깔아놓고 소백만들어서 마셨다죠~!

그리고 나중에 포장마차 앞까지 가서.. 결국은 새벽 5시 이후에 귀가를 했다는.. 소문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