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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 양철북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4-10
02-543-6005


설날 연휴때 다녀온곳인데 포스팅을 이미 한줄 알았는데.. 아마 감기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보니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양철북은 신사동에서 꽤나 유명한곳이랍니다. 일단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술좋아하시는 술꾼들에게 무지하게 사랑받는곳이죠~

그덕에 새벽에도 꽤 왔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좀 뜸하지만요 ^^

설날당일날 저녁겸 소주한잔 하려고 종로에서 모이려고 했는데 차도 많이 막히고 한다고 해서 신사동으로 향했습니다.
아구찜이 유명한집이 있어서 신사동까지 일부러 왔는데 이집이 영업을 안한다고 하네요.. ㅠ.ㅠ

덕분에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양철북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영업중이라서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그럼 양철북으로 가볼까요~!

3호선 신사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진행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콜드스톤이 나오고 그 아래쪽에 보시면
24시간 영업하는 양철북이 있답니다. ^^


작년에 비해서 메뉴판의 가격은 약간 인상된 상태입니다.

작년 방문기가 궁금하시는 분은 아래를 클릭!
2009/03/09-양철북 방문기보기



오늘 모여줄 용사는 4명...

두명이 도착했으니 일단 양으로 주문해서 달려줍니다.



약간은 시큼한 묵사발~!


▲ 양구이 2인분 (1인분 16,000원)



고기도 그렇지만..
소내장의 경우는 특히 숯에 구우면 정말 맛있거든요..

양철북은 숯이 아니고 가스인게 너무 아쉬워요~! 정안되면 초벌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뒤집어 보니 어이쿠나 타고 있네요.. ㅠ.ㅠ

일하시는 분이 보통은 손질해주시는데 이날은 아주머니 두분이서 영업을 하셔서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조금씩 먹으면 맛있는 염통~!



중간중간에 통마늘도 좀 구워주고..
양도 열심히 구워줍니다. ^^



염통도 잘라서 안주로 쳐묵쳐묵...

이미 술은 소맥으로 바뀌어서 말고 있는 상태!



딱 이정도 익으면 드셔주시면 됩니다. ^^

소내장의 경우는 보양식으로도 좋은 편인데 ..
그중에서 특히 양의 경우는 기름도 많지 않아서 먹고 나서 깔끔해서 좋기도 하답니다.

개인적으로 먹고 나면 왠지 몸이 튼튼해진 느낌이에요 ^^

▲ 얼큰이 양곰탕 6,000원

올때마다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한데.. 한그릇 주문해서 술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



인원도 늘어나고 양구이 1인분 추가~!
염통도 1인분 추가~!

술은 마구 추가~ ㅠ.ㅠ



염통은 양구이 주문하면 몇조각이 나오는데..
따로 주문해서 먹어보니 너무 뻑뻑하다는 느낌이.. -_-

양이나 대창 주문할때 나오는정도로 조금씩만 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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