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에 가시는 분들 대부분이 가시는 화이트비치를 가지고 있는곳이 바로 보홀비치 클럽입니다.
보홀에서도 가장 멋진 해변으로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면 숙박하지 않고 묵을경우 300페소의 요금을 내고
리조트내로 입장을 하실수 있습니다. 입장료의 가격의 일부분은 음료 / 음식등을 구입할수있게 해줍니다.
보홀 비치클럽 도착..
보홀 항구에서는 거리가 꽤나 되네요. 일일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기 대문에 별다른 불편없이 바로 입장합니다.
프론트로 가는길..
보홀비치클럽 내부를 돌아디니면서 느낀건데 이쁘게 만들어놓은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찍기도 좋다는 말이겠죠~
해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 찍어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미리 사전에 발급받은 바우처(예약증)를 제시하고 방을 배정받습니다.
예약한 룸은 가든사이드 룸으로 가격은 4050페소, 109,300원을 한국돈으로 해도 저렴한 편의 숙소는 아닙니다.
단 예약을 하고 가는것과 안하고 가는것의 가격차이가 크고 실제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는 방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시도록 하세요. 한국에서 하지 못하더라도 세부 여행사에도 가능하니 예약은 필수!!
한쪽에는 매일 변하는 일출, 일몰에 대한 정보를 써 놓았으니 일출과 일몰을 보실분은 시간을 메모해두시는게 좋아요~
일출의 경우는 일찍 끝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일몰을 보실걸 권해드립니다.
리조트 지도..
그림으로 봐도 상당히 큰걸 알수 있는데 저는 왼쪽 편에 있는 쪽에 묵었답니다. ^^
방을 배정 받고 숙소로 향합니다.
현관에는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나중에 들여와서 술상겸 테이블로 사용했답니다.
사용하시고는 나중에는 내놔야겠죠~ ^^
방에는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 하나가 있으니 3명이서 방을 써도 괜찮겠구만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급가격 정도의 리조트지만 그리 고급스럽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위에 노란 커버를 벗기면 아래는 흰색의 침대커버와 이블이 있습니다. 그걸 쌱~ 덮고 주무시면 됩니다.
에어컨도 있고.. 가장 중요한 냉장고도 있군요..
객실의 등급에 따라 틀리지만 냉장고를 주는 가장 저렴한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체관광객을 받는곳이 아니라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조용한 방으로 기억되네요~
탁자위에는 보온병이 있고..
메모지, 티슈, 주의사항들이 있으니 한번정도 보시는것도 좋아요..
이런건 주로 나중에 화장실에서 봐줘야죠 --;
그리고 보온병이 있는데 물이 없을겁니다. 물이 필요하시면 전화기 4번을 누르면 하우스키핑 하는 쪽으로 연락이 됩니다.
뜨거운물 필요하다고 하시고 방번호 알려주면 10분정도후에 오는것 같더군요..
차 드실분이나 컵라면 드실분들은 요긴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탁자옆 미니바 위에 있는 가격표..
간단히 설명하면 왼쪽은 제품명 / 수량 / 가격 으로 현재 냉장고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설명한것 입니다.
맥주의 경우도 개당 가격이 리조트 외부에서 구입하는것에 약 3배가 넘어가는걸 알수 있습니다.
물 역시 마찬가지고요.. 어디든 그렇지만 미니바는 되도록이면 안건드리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바로 흡입해주시는거구요.. -_-
점심을 먹었는데도.. 출출함에 아까 슈퍼에서 집어온 과자를 뜯어 봅니다.
계란과자라서 한국꺼랑 비슷하겠지 하고 집어왔죠~!
맛도 모양도 비슷..
사이즈가 약간 작기는 한데 간식 / 술안주로도 좋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화장실..
물도 콸콸 잘나옵니다.
한쪽에는 생수가 있고.. 이쪽에 놓여진건 무료로 드실수 있지만..
냉장고에 있는건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숙소 들어가실때 생수구입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칫솔, 샤워캡, 면봉 등등...
비누 , 샴푸등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대충 방을 봤으니 외부로 나들이 나가줍니다.
식당..
보홀비치클럽에는 2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곳은 다국적음식을 판매하는 곳이고 한곳은 필리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니 몇일 머무시는 분들은 다른쪽 레스토랑도 한번 이용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식당앞에 있는 수영장..
조금 작아 보이지만 안쪽은 제법 깊은곳이기 때문에 밤에는 조심하세요~
레스토랑 반대편에 위치한 바..
야간에는 조명도 있고 한데 낮에는 별로 볼품이 없네요~!
보홀비치클럽의 경우 체크인을 하면 웰컴드링크 쿠폰을 주니 맥주나 칵테일을 마실때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세요~
저는 분명 체크인할때 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어서 찾아먹지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길을 따라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려 봅니다.
길 이쁘죠~!!
꽤 비쌀것 같은 방..
해변을 바라볼수 있게 되어있고 규모도 엄청 크더라는..
다른쪽 건물은 2층으로된 방도 있던데 가장 좋은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변쪽으로 난 방을 얻어도 되는데 가든사이드라고 해도 한건물 안쪽이라서 해변에서 멀지는 않답니다.
해변쪽에 위치한 다이빙샵...
매일 아침 9시에 이곳에서 무료로 보트를 태워주니 시간 맞춰서 딱 타도록하세요~
아참.. 호핑하실분은 타실 필요 없구요~
10분정도 주변만 돌다 오는것이기 때문에 호핑하시는 분은 이쪽걸 봐도 의미도 없구요..
나중에 호핑하면서 포인트에 많이 데리고 가기 때문에 정말 이쁜걸 많이 보게 되거든요~
보홀비치클럽 가장 큰 수영장..
마침 비가온지 몇분 안되어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리조트 안쪽..
아마 가장 저렴한 방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묵는다고 합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해변도 이쁘고 정원관리등도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가족들이 놀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나중에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한 모습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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