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솔직한것이 아닌가 싶다..
누구에게도 솔직하기는 아무래도 너무 어려우니까. 말이다.
이익관계나.. 뭐 잘보일 사람등이 없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우리 사는게 그렇듯이 대부분 잘보여야 될 사람들 일색이고..
더구나 이성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러는게 아닌가 싶다.
가끔 이런모습때문에 약간의 구토가 밀려오기도 하지만..
뭐 세상사는게 다 그렇듯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다.
이성을 처음 만나면 젠틀한 모습에 깔끔한 인상을 주었으면 하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사실은 귀찮다.
양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것처럼 살살~ 거리게 보일수도 있으나
요즘은 왠지 그러기가 싫다.
다만 반응들이.. 그리 긍정적이지 못해서..
아마 조만간에 벗어 놓았던 껍데기를 발꼬락부터..
슬슬 뒤집어 써야겠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