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사람들이 농구를 무척좋아하는지 농구게임은 사람많은곳 가면 어디든 있는것 같더군요..
아참.. 삼순이 인형 자판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에 힘을 주면 바늘이 바로 끊어지기 때문에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것 같습니다.
유심히 보니 새우 꼬리쪽에 살짝 걸어서.. 들어올리는것이 방법인것 같더군요..
뭐 어떻게 하던 두마리 잡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망고먹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비싼 망고를 빙수위에 듬뿍 올려줍니다. 그리고 과육아래 얼음은
망고를 얼려서 만든 얼음인듯 싶더군요. 우리나라 먹는 빙수와는 확실히 틀립니다. 가는 방법이 틀린지..
얼음의 결이 보입니다. 미식광장에서 베스트에 드는 맛입니다. 빙수가 아닌 과일만을 따로 주문해서 먹는것도 가능합니다.
미식광장 256호, 망고빙수 NT$100 , 한화 3100원
미시광장 258호, 해바라기씨 견과류 NT$100 , 한화 3100원
미식광장의 유명음식인 굴전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직접보니 굴보다는 새우가 맛있을것 같아서..
새우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반죽을 넣은후 새우를 넣고 위에 계란과 야채를 올려서 만드는데..
소스도 입맛에 적응되지 않고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느끼합니다.
일본책에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우리입맛에는 너무 느끼해서 비추천합니다.
미식광장 434호, 새우계란전 NT$40 , 한화 1200원
미식광장에서 먹어본 최고의 음식이라고 생각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완탕스프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미식광장 초입에 보면 있는집으로 생만두를 뜨거운물에 넣어 바로 익혀서 국물과 같이 줍니다.
스프는 가계앞에서 보이는것보다 큰 그릇에 담겨서 주는데 가격과 맛.. 모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전에 먹었던 느끼한 전 맛을 확실히 사라지게 만들어주고.. 고추기름을 살짝 첨가해 먹으면
얼큰한 맛까지 느낄수 있어서 먹고나서 온몸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미식광장내, 완탕스프 NT$35 , 한화 약1000원
미식광장입구를 보면 사람줄이 길게 서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넓게 펴서 바삭하게 구운 치킨을 파는
곳입니다. 양념을 뿌리기 때문에 매콤하게 먹을수 있는데.. 이 치킨도 TV, 잡지등에 상당히 많이 나온곳입니다.
예전에 집에서 요리보고 세계보고(MBC)에서 나온것을 보고 참 맛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먹을수 있어서 상당히 기뻤습니다. 다만 이미 다른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포장을 해서 가져갔는데..
숙소에 도착하니 식어서 눅눅해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바삭한 부분은 맛있더군요..
사서 뜨거울때 바로 먹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걸어다니면서 먹는사람들이 참 많습니다.종업원으로 보이는 아저씨도 튀기면서 계속 먹고 있음..
튀기면서 먹기 힘든데.. 놀라워엉..
미식광장 535호, 매콤한닭튀김 NT$45 , 한화 1400원
지하철 스린역 2번출구로 하차후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직진.. 길건너 대각선
쪽에 보이는 노점상 많은 곳이 스린광장 미식광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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