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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맛집] 나를 놀라게 한 핑크색 카레와 카에센동

 

이번 일본 돗토리현 맛집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음식이었던 핑크카레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먹는 카레가 핑크색이 아니다 보니 맛있는 걸 먹기 보다는 구경하러 가자는 느낌이 더 많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돗토리현의 가로이치시장에 가면 있는 가로코라는 식다에서 먹게 되었는데 인근에서는 유명하고

레토르 제품도 있어서 한국에서도 드셔본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햐! 신기해라!!

 

일단 그럼 핑크카레를 만나러 가볼까요?!

 

아참.. 처음에 들어오면서 차를 봤을때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돗토리현 맛집 이라고 불리는 가로코

 

시장 내부에 있어서 살짝 시장구경을 하시고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내부에는 이렇게 배 보양으로 된 자리들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좌식이라서 좀 편하기도 했어요!

 

 

 

 

멀리 보이는 핑크카레..

920엔.. 지금은 환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는 한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가격이네요.

 

 

 

 

 

 

메뉴판에는 핑크카레보다 맛있는게 많이 보여서..

일단 한명이 총대메고 먹기로 합니다. ㅋ

 

 

 

 

일종의 맛간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핑크 간장도 있음!

 

 

 

 

 

가이센동의 경우는 게살도 싹 발라서 나와서 나름 풍성하기는 한데..

밥의 양이 너무 많아서 먹기가 조금 벅차기도 했네요 ^^

 

 

 

 

 

참치를 비롯해서 오징어 게살 연어알 등등..

선한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끼 식사로 푸짐하기는 한데..

잠시 잊었군요 우리는 핑크 카레를 먹으러 온 건데..

 

 

 

 

 

드디어 핑크카레 등장..

 

왠지 색상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지만 이야기를 부분부분 들어서 그렇지만 무를 이용해서 색을 냈다고 하는걸 보면

비트를 이용해서 색을 낸거가 아난가 싶네요.

 

 

 

 

 

한입 먹어보면..

신기하게 카레맛이 나서 완전 신기했어요.

 

그런데 식욕을 마구 부를 맛이라고 하기에는 색이 좀 적응이 안되기는 하네요!

하지만 한번 먹으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기는 합니다.

 

 

 

 

 

레토르로 된 제품을 조금 사왔으면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

 

 

 

 

 

 

핑크 카레 외에 간장도 있으니 음식을 할 때 색다른 색을 원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요.

 

 

 

 

돗토리현에서는 꽤 특별한 음식이기도 하니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특별한 경험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일본 돗토리현 맛집] 나를 놀라게 한 핑크색 카레와 카에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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