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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즐거운 요리봉사 - 하얀초록 어린이 도서관

정말 오래간만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한 3개월 넘게 못갔던 것 같은데 갑자기 회사를 다니다 보니
열심히 놀수 있는 날이 줄어 들어서 가는 시간을 내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날은 가면서 일도 생겨서 한시간이 지나서 도착을 했네요~ 휴~
왠지 험난했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니님이 수제 초콜릿을 준비해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꼬마형도 초콜렛을 준비해 주셨는데.. -_-

그건 사진이 없네요.. 하하하핫!!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도 하나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니 핫도그도 준비를 했어요!



익혀야 하는 재료가 아니라서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양이 꽤 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한시간 넘게 튀겼던 것 같은데.. -_-



튀김장인 박씨..



흑미 잡채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간장을 적게 사용해도 색이 잘 나와서 좋더군요..
그런데 잡채에 오뎅이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해장 잡채도 한그릇 했네요 ㅋㅋ



튀김은 그럴듯 한것 같지만 의외로 인기가 별로 없었던 메뉴...
나중에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바베큐로 소세지도 구워줬거든요~!



여전히 주먹밥은 공장 형태로 우르르 몰려서 한방이 끝!




바쁜 와중에도 꼬마형은 어느새 반찬들 까지 만들어 놓으셨네요..



주먹밥도 완성..
밥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른 음식이 많아서 아이들이 밥을 많이 먹지는 않더군요.





음식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재료 다듬고 자르는 것이 일이다 보니 칼질 잘하시는 분들 오시면 엄청 반가워요!
그러고 보니 전 칼질 안한지 꽤 되었네요.. ^^;

주로 뒷정리 담당이다보니.. 쉴때 최대한 쉬고 있습니다. ㅋ



전만드는 장인의 모습..
하나하나 정성들여.. 3명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판을 좀 큰걸 하나 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종류나 굽는 걸 자주 하는데..
후라이팬이 좀 작네요..






레시피도 비교적 간단하고 무엇보다 반죽을 얼려서 조금씩 써도 된다는 점은 좋네요..
나중에 -_- 집에서도 한번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한접시가 준비가 되고..
이때도 야외에서는 바베큐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바베큐를 해주시는 성일님이 안오셔서.. -_-
급하게 둘이서 해봤는데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아이들의 냉철한 입맛! 애들이 바베큐로 숯불로 바로 구워줬는데 고기를 남겼어요.. 엉엉.. ㅠ.ㅠ



뒷풀이는 홍대 사라스와띠에서 간단하게 하고..
가실분들 가시고 새벽반 멤버들 남아서 아주 진하게 하고 들어갔네요.. ㅋㅋ

오래간만에 뵙는 분들이 많아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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