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9월 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일기는 밀리면 끝이라고 하더니 몇일 뭉쳐놔서 그런지 글쓰기가 애메모호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몇일 부지런 좀 떨어봐야겠어요! 흥!

 

▲ 한강...

낮에 한참을 돌아다닌것 같은데 결국은 집근처 나들이만 다녀온 정도..

이번주는 활동반경이 걸어다니는 정도라 아주 흡족합니다.

▲ 홍대 / 대청마루

일명 김치찌개집 혹은 돼지불백집으로 알고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밥집..
하지만 연제나 술집으로 변신할수 있는 안주겸 식사를 가지고 있는 메뉴구성 때문에 새벽에 술한잔
혹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가기 좋다..

물론 새벽마다 허기지시는 님과 함께 12시가 다 되어서 출동!!

한강에 가기로 약속했지만 그래도 둘이 외출한게 어디야 라는.. 안도의 한숨을...

그나저나 돼지불백은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참 맛있네.. 밥먹으면서 각1병씩 꿀꺽!

▲ 마포구청 / 정광수돈까스

망원역 인근에서 이사갔다고 들었는데 예전에 비해서 좀 더 쾌적하고 넓어졌다.
이전하고 나서는 맛이 걱정인데 역시나 흠잡을때 없어 나오자마자 마구 흡입!

돈까스를 사랑하는 덕후와 함께 했는 자리라 .. 내심 맛있어 할까 싶었는데 상당히 만족해 하면서 나왔다는 후문~

▲ 합정역 인근 어느 커피전문점..


오다가다 많이 꽤 자주 들렸는데 아직도 이름을 모르네..
커피만 마셔서 빙수는 없을줄 알았는데 빙수도 있어서 깜놀!

하여간 기대를 안했는데 맛이 좋아서 깜놀!

다만 빙수는 빙수전문점에서 라는 정도의 평을 내리기에 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