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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팍샤 사원, Virupaksha Temple

함피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선셋 포인트를 고르라고 하면 누구도 주저 없이 추천해주는곳이 바로
비루팍샤 사원을 끼고 돌면 보이는 헤마쿠다 힐 입니다.

사실 인도에서 안전을 이야기 하면 아주 과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위험한 곳들이 많은데 함피도 아마도..
그런 곳중에 한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지의 특성상 혼자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 대부분 번화가의 외각 이라서 인적이 드문 편입니다.

밤에는 껄렁껄렁 해보이는 아이들이 이런곳을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사실은 같이 가는 일행이 없다면
별로 권해주고 싶지 않은데 그런곳에 비해서 헤마쿠다힐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랍니다.



헤마쿠다 힐에서 비루팍샤 사원을 본 모습



올라가면 비교적 큰 규모의 공터가 있어서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딱이었는데..
낮받은 열때문에 그런지 해가 기울고 있었는데도 돌이 아주 따끈따끈하네요.. ^^





원숭이도 감상하는 헤마쿠다힐의 야경





야경을 감상중인 관광객들

야경의 경우 현지인들이 보러 오는 경우는 좀 드문 편이라서 역시나 이곳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헤마쿠다 힐의 선셋

일몰의 경우 해지는걸 보고 내려가면 이미 깜깜해 지는건 아시죠?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녀서 렌턴이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
이때까지 사진을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꽤 있던 외국인들이 거의 사라졌네요.. 허허헛...




해가 지고 난뒤에 비라팍샤 사원

사진은 노출을 좀 줘서 밝게 나온 편인데 사실 아주 깜깜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
대충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 내려가고 있는데.. 한무리의 인도 껄렁패들이 등정을 하고 있더군요..

퇴근하는 길인지 놀러가는길인지.. -_-;;

하여간 관광지에서는 늦은밤 새벽에는 항상 조심조심하시는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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