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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홍대에서 살고 있는 시간이 2년이 넘었네요~!
홍대에서 맛있는 맥주 마실수 있는곳? 이라고 누가 묻는다면 추천해주는 곳이 바로 아사칸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한번 방문한뒤로는 한 일년간 참 열심히도 다녔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정말 매일매일 맥주생각이 아주 간절하게 난답니다.






홍대 주차장길에서 상수역쪽 주차장길 가는길에 있습니다.
이동네가 길찾기 은근히 어려운데 홍대 럭셔리수 노래방 건너편이라고 하면 찾기 좀 쉽겠쬬?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받자 마자 주문한 생맥주...

시원한 맥주를 보니 더위가 한결 사라지는것 같네요~!!





생맥주의 생명이라고 할수 있는.. 크리미한 커품...




기본 안주는 김...

어릴때 한창 병맥주 먹으러 다닐때는 김을 안주로 주는곳이 참 많았는데..
요즘에 김안주 주는곳도 흔하지 않죠..

배부르지 않고 맥주랑 먹기는 아주좋아용 ^^




생맥주 캔...

집에 하나 놓고 따라 마시고 싶다.. -_-

(사실 이건 작년에 한번 그렇게 해볼까 했었어요!ㅋㅋㅋ)





건물의 조망도 좋은 편인데...

럭셔리수 노래방에서 노는 사람들이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ㅋㅋ
광분하면서 노래부르는 아이들을 보면 옛 열정이 새삼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구용...










아사칸에서 팔고 있는 안주는 예전에 거의 먹어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나았던것이 바로 요건..

중식 유린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 어떤 안주보다 맛있답니다. ^^
다만 오래간만에 갔더니 새로나온 안주가 참 많더군요.. ㅋㅋ




엔젤링?!





두번째로는 흑맥주로..

아사히 맥주를 흑맥주하고 그냥 생맥주하고 섞어주는 것도 있던데..
전 섞어마실때는 취해있을때뿐!! ㅋㅋ




기네스보다는 씁쓸하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
흑맥주가 좀 쓰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사히 흑맥주도 좋을듯 싶어용..




흑맥주는 한잔만 다시 노멀한 맥주로 컴백..

아사칸에 맥주는 참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요즘들어 하우스맥주나 에딩거 런던프라이드등의 섭취가 많아져서 그런것인지..

맛있다는 생각이 그리 들지 않더군요..

상쾌한 청량감과 더불어서 부드러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날은 조금 부족한다 싶었어용..
아쉬워라!!



세번째잔부터는 그냥 주구장장..
노멀한 생맥주만 아주 흡입했네용...

사진은 삼성스마트 카메라 NX20 .. 노란색만 강조한것!
원하는 색만 나오게 할수 있는 이런 사진들이 너무 좋아용..



미니어처 기능으로 촬영...

그런데 요즘 홍대는 외국차 정말 많아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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