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도 볼리우드의 영화인 내이름은 칸 "My Name Is Khan"은 인도영화라는 점 때문에..

그리고 좋아하는 인도배우로 최고로 꼽는 사람들중 샤루칸과 까졸이 나오기 때문에 안볼수가 없었네요~
2시간 40분이라는 긴 런닝타임때문에 언제볼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담달 부담이 적은 쉬는날 새벽에 보게 되었네요~

2000년에 인도 배낭여행에서 보게된 <까삐꾸씨 까삐깜> 이라는 영화를 감독한 카란 조하르의 작품..
이작품에서 샤루칸과 까졸이 나와서 저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

첫 인도극장에서 본 영화였거든요~

보기전부터 많은 생각을 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테러리스트로 오인받는 인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스토리는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회상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둘은 미용실에서 만납니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샤루칸과 까졸..



언제나 표정을 보면 마음이 참 훈훈해지고 좋아요.. ^^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미모와 생동감은 여전합니다.




자폐증을 앍고 있는 샤루칸의 연기도 좋았어요~
아역연기자들도 연기 잘하구..






귀마개 꼽고 있는거 보이죠? ㅋㅋㅋ
조금시끄러울때는 이러는 센스? ㅋㅋ



인도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후광샷 --;



까졸은 미용사로 나오게 됩니다.
미용보다는 뷰티샵정도가 적당할것 같네요


이혼녀인 까졸은 샘이라는 아들이 있구..


같이 여행도 다니고 훈훈하게 지냅니다.

아참 둘은 힌두교와 무실림이라는 종교적 차이까지 가지고 있죠.



다른곳으로 이사가는 까졸에게 ..

결혼해달라고 말하죠..



이장면도 마음에 들었는데 아침부터 데리고 가서 보여주는 시티의 모습..
안개가 많은 동네인듯.. 아마도 샌프란시스코인것으로 기억되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한 결혼..

종교적인 이유가 아주 비중있는 인도의 경우를 생각하면 어렵게 한가죠~


다 좋은데..

까졸양의 눈썹 정리를 누군가 해준다면 더 이뻐질꺼라는 생각이 잠시.. -_-;; 들었습니다.



촬영장소를 꽤나 신기한곳에서 했어요.. 인도인것 같은 분위기?



첫날밤...

이후 좋은 가정생활이 나오고..


인종차별로 인해서 아들을 잃습니다.



괴로워하고 이 모든것이 무슬림인 남편의 탓으로 돌려버리죠..

이후 샤루칸은 대통령에게 자신은 테러리스트가 아니고 자신의 아들역시 테러리스트가 아니란걸 말하기 위해서
대통령을 만나러 갑니다.

이후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감옥까지가고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대통령 당선자와 만나게 됩니다.

흑인으로 나오는걸 보면 오마바역할정도 되실것 같네요~



내용자체는 해결이 되는듯...

인도영화는 대부분은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



러닝타임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힘들었지만..
간만에 인도음악도 잔뜩 듣고.. 재미있었습니다. 영화감독도 저랑 코드가 잘 맞지만 음악감독은 최고라는.. ㅋㅋ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내일도 시간되면 한편 더 보도록해야겠네요.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