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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 틈새라면 (본점)
02-756-5477


명동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한끼 해결하러 들렸네요~
오래전에 반지하에 좁은 라면집을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변화인데.. 그건 틈새라면의 놀라운 변화와 같은거죠~
어느덧 라면집으로 유명해져 전국에 큰 동네에는 하나씩 지점이 생겼고 편의점에서는 틈새라면을 구입할수 있고
라면집 사장님으로 유명한 김복현 사장님은 완전 유명해지셨죠~

명동에는 밥먹을만한곳이 많기도 하지만 마땅한곳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어디를 가든지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무시할수 없구요~

틈새라면은 회전율이 만석이라도 오래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쇼핑중에 살짝 들려서 또는 인근에서 술먹고 해장으로..
들려주기 너무너무 좋은 라면집이랍니다.


그럼 틈새라면으로 가볼까요~


명동 충무김밥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틈새라면~
명동거리에서 쉽게 찾아가기 어렵기도 한데 금강제화 골목으로 들어가서 명동칼국수를 지나 쭈우욱 직진합니다.

가다보면 충무김밥집(요기도 유명하답니다)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골목 끝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거의 모든게 셀프이기 때문에..
자리잡으시면 단무지와 물 가져다 놓으시고 라면 주문하고 선불로 돈을 주시면 됩니다.

다른지점에서는 빨계떡, 빨해떡 등등 여러가지 라면하고 사이드메뉴가 있는데..
본점에서는 오직 빨계떡 뿐.. 매운걸 원하지 않으시면 안맵게 해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한그릇에 4,000원 간식이라고 하기에는 라면값도 많이 올랐네요.



벽 천장.. 어디든지 온통 메모지가 붙어 있습니다.
틈새라면의 컨셉이라고 할수 있는데 메모지와 종이로 살짝 추억을 남기고 오기도 좋답니다.


▲ 빨계떡 4,000원



꼬들꼬들한 면발.. 매운국물 그리고 계란의 묘한 어울림..
사진만 봐도 군침이.. ㅠ.ㅠ


▲ 빨계떡(안맵게) 4,000원

같이 동행한 일행은 매운걸 못먹어서 맵지않게 주문했답니다.
그냥 라면이 4,000원이면 후덜덜하게 비싼듯해요 ㅋㅋ



빨계떡과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국물의 맵기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메뉴에는 매운맛 빨계떡 라면만 됩니다. 라고 되어있지만 맵지 않은맛도 주문이 가능하니 알아두세요~



▲ 꼬마김밥 1,000원

한그릇 밥먹기 부담스러울때 주문하기 좋은데...
밥 양자체는 상당히 적은 편이랍니다. 둘이 먹으려면 찬밥한그릇이 와따죠~!




문닫을 시간쯤이라서 손님이 거의 없네요~ ^^
대충 이런 모습이랍니다. 자리잡고 그냥 주문해주시면 되는 분위기~!

자주가는 곳이라서 먹다보면 일본분들도 상당히 많이 오더라구요. 아마도 매운맛때문에 지옥을 맛보고 갈듯해요!




영업시간은 얄짤 없이 땡하면 끝난답니다. ^^:;
이런곳은 24시간 하면 완전 좋은데 말이죠.. ㅋㅋ 다른 지점의 경우는 24시간 하는곳 많이 있습니다.  ^^

간만에 라면인데 너무나 맛있게 먹고 왔네요..
매워서 해장하고 싶을때 완정 생각나는 라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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