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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지만 돌과 나무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석조 건물로
오래된 건물의 외관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서 건물 자체가 고풍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홀의 몇개
안되는 관광지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시는 곳인 바클라욘 성당입니다.

한번 둘러 볼까요?


성당의 외관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을 정도의 세월의 흔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당의 입구쪽을 바라보면 하나님과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클라욘 성당..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를수도 있는데 이는 스페인 / 영어의 구분차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


성당의 이력..
읽어봤으면 좋겠는데 년도외에느 다 추측을 할수 밖에 없네요 ^^


입구는 미사날이 아닌 이유로 인해서 개방하지 않고 안쪽의 다른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위쪽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나모로 촘촘하게 만들어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바다에 인접하고 있어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직접 보니 참 신기하네요~



성당 / 박물관으로 가는길..
보통 보홀에서 기사를 대동하시면 이쪽으로 들어와서 차를 대고 박물관 / 성당을 보러 들어갑니다.

밖으로 나가서 외부에서 보는 성당의 모습도 꼭 보도록 하세요 ^^
아참..이쪽도 차들이 무법자처럼 다녀서 좀 위험한 편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실때는 주의하세요!



성당의 여기저기 온통 세월이 가득합니다.



종탑..



사용된 돌들은 조각을 잘 재단해서 만들어 놓은듯해서.. 보기만해도 튼튼해 보입니다.


성당의 오른쪽에는 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합주 연습하는것이 고스란히 들리더군요 ^^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작은 입구가..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1872.. 아마도 건물의 건축 년도일것 같구..
MUSEO .. 박물관의 스페이어 표현입니다.




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 입구..
왠지 동네 사람들 마실장소로 이용되는게 아닐까 추측을.. 쿨럭~




박물관의 경우는 별다른 옷차림의 제지가 없지만 성당의 경우 짧은바지, 나시 등을 입구 내부로
들어갈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긴 천으로 다리를 감싸줍니다. 나시를 입고 있으면 어깨를 감싸주고요..

종교에 관련된곳은 대부분의 곳들이 이렇죠.. 필리핀이 아닌 다른 나라도요 ^^


티켓 구입처..


박물관 입장권 25페소, 660원

박물관은 사진 촬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은 없지만 천주교에 대한 종교적 지식이 없으신분은 올라가서
볼만한게 없을만큼 종교적인 물건들만 전시되어 있고 전시시설 역시 열악합니다.

습기때문에 전시실에 선풍기 두대를 돌려놓는걸 보면서.. 한숨 나왔답니다.

천주교에 대한 박물관을 가시려면 보홀보다는 세부에 산토니뇨성당에 가셔서 지하에 위치한 박물관을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박물관이 있는것도 모르시고 가실텐데.. 보홀보다 10배는 잘되어 있습니다. ^^;

둘다 역시나 규모도 작고 박물관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말이죠..



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내부 성당의 미니어쳐 모형이 있는데.. 필리핀 관광지에 가면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모형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입구에서 들어가면서 관람 동성을 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단 보홀의 성당의 경우는 작기 때문에..
별다른 동선이 필요하지는 않답니다.





일요일인 주일에는 사람들이 참 많이 올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미사시간도 아니고 오후에 들렸더니 성당내부는
상당히 한가하더군요. 그림도 있고 각종 조각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



성당 내부..


적은 인원만 있었지만 주중에는 대부분 관광객들만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쪽 역시 천장은 2층의 바닥으로 나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의 박물관을 다닐때 나무 사이로 아래층이 보인다죠.. 나무라서 출렁거리기도 하구.. ^^;




성물센터..

종교적인 제품을 파는곳이기는 하지만 팔찌 목걸이 장식등 간단한걸 구입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종교와 관련없이 기념품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예전부터 몇몇 필리핀 성당에 다녀왔는데.. 대부분의 조각들이 완성도가 높지 않습니다.
멀리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조금은 만들다 만 느낌이라고 할까요~

성모마리아상, 아기예수상등등 구입할 제품은 많지만 한국 성당의 제품이 월등히 좋다는건 알아두세요 ^^




요런 작은 악세서리가 구입하기도 좋고..
나중에 선물로 돌리기도 좋습니다. 나무로된 팔찌의 경우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사도 부담없구요~



건물의 2층의 일부분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밖을 본 모습...



길건너에서 본 성당의 모습..
분위기 있죠 ^^



성당 건너에는 바로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 자체가 상당히 깨끗해서 바다안에 지저분한것들도 전부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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