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바뀐후 언제부터인가 전경들은 더욱더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비무장에 무방비인 시민들은 다가오는 경찰이 무서워 도망가다 방패로 찍히고 있군요.
동영상으로만 봐도 맞으신 분들이 어떻게 되셨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분명히 달고 있어야 하는 전경들의 이름표도 없어지는 바람에 누가 때렸는지 잡을수도 없고
무자비하게 때리는 경찰에 대항하면 폭력시위 운운하는 현실을 보면 공안정국이라는게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서울의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도 쇠몽둥이라 얻어 맞는 현실인데..
과연 보통사람에게 경찰들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하니 시민들이 걱정되네요.
국회위원도 경찰에게 뚜드려 맞고 기자들 일반 시민들은 경찰에게 맞고 멍들고 이부러지고
다치는걸 보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인가는 의심이 생기네요..
내용 추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명확하게 얼굴과 들고 위협하는것이 나오는데..
이런식의 대응..
보면 볼수록 짜증납니다.
"3단봉은 특수합금인 두랄루민 등으로 만들어 가볍지만 강도는 강철에 가까워, 경찰들이 강력사건 등에 대처할 때 으로 지니는 쇠막대기다"
한겨레 신문 홍석제 기자
용기있는 한겨레신문과 홍석제 기자님에게 진정한 언론이란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다른신문 / 방송등은 쉬쉬 하고 있는 지금.. 쉬쉬하면서 메신저로 동영상을 돌려보는 지인들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안스럽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