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 - 갓트, 화장터, 시장
인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아마 바라나시를 들렸다가 가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되지요. 일단 겐지스강,또는 강가라고 불리우는 성스러운 강이 있기 때문이죠. 일단 바라나시는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저분 하기도 하죠. 인도를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면 "다신 가고싶지 않다."란 말을 하는 사람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다." 이런쪽으로 두부류로 되어있죠. 전자는 지저분하고 각종 많은 범죄들 이런것들 때문에 싫다고 하고 후자는 무언가 신비한 느낌이 오는 도시라서 너무 좋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도착하지 마자 아프기 시작해서 3일을 거기서 아프다가 초기 델리에서 만난 형을 다시 만났는데 그 형이 땅이 기운이 안 맞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떠나라고 해서 기차역으로 가서 바라나시를 벗어나자 마자.. 아픈 것이 낮기도 했거든요. 아무래도 저는 바라나시와 별로 인연이 없는 것 같네요. 바라나시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본 것은 없고 마지막날 보팅하고 갓트 주변을 걸어다닌 것이 전부이네요.
산티게스트 하우스에서 본 좌우 전경 모습인데 카메라 렌즈에 얼룩이 있어서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푸자게스트 하우스 식당에서 주문할려고 고르는 모습인데 보통 한국사람들은 산티나 푸자에서 많이 머물기도 하지만 식사도 이곳에서 많이 하거든요. 시설은 아마 우리나라 분식집보다 안좋을걸요. ^^; 뭐 모든 인도식당이 거의 그런편이지만..
갓트 난간에서..
갓트에서 산티게스트 하우스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죽음의땅이라고 불리우는 건너편.... 누군가가 죽음의땅이라고 하더군요.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있는쪽은 상당히 번화가인 반면에 강건너는 집한채 없는 곳이네요.
물건 살것이 있어서 시장에 갔다가 찍은 시장모습
훈형에게 얻은 사진인데 강건너편까지 보팅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메인가트 사진
이것도 훈형에게 얻은 사진인데 바라나시 화장터 사진이지요. 돈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화장을 하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전기화장터에서 화장한다고 하더라고요. 바라나시에 가는 사람은 거의 다 가보는곳이지요. 사진찍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우연히 형이 가지고 있어서 뺏었지요.
바라나시는 생과 죽음이 같이 있는 곳이라고도 하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은 덕에 가보고 싶은곳들도 거의 가보지 못하고 주변만을 서성이다가 떠난 것 같네요. 이곳을 거쳐서 네팔쪽으로 넘어갔지요. 나중에 다시 갈일이 생긴다면 천천히 잘 돌아다녀 봐야죠.
지금 보시는 여행기는 2001년에 인도, 네팔을 다녀오면서 작성한 여행기로
홈페이지 이전문제로 인해서 삭제된 자료를 다시 복구한 자료 입니다.